7월 8일 MLB 캔자로얄 vs 피츠파이
선발 투수
KC : 노아 카메론(2승 4패 2.56)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일 시애틀 원정에서 4.2이닝 4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카메론은 최근 들어서 공략 당하는 일이 많아지는 편이다. 특히 홈에서 흔들린다는게 문제인데 의외의 강약약강이라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PIT : 앤드류 히니(4승 7패 4.16)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히니는 홈 경기에 강한 투수임을 입증해 보였다. 반면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모두 7실점으로 좋지 않은데 인터리그 약점이 있다는 점도 치명적이다.
선발 : 캔자스시티의 미세 우위
불펜진
KC : 마이클 로렌젠은 7이닝 2안타 무실점이라는 시즌 최고의 투구. 특히 원정의 호투가 놀라웠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조가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대단히 다행스럽다.
PIT : 폴 스킨스는 5이닝 5안타 10삼진 무실점. 그러나 직후 등판한 몰진스키가 아로자레나에게 결승 홈런을 허용하면서 팀은 패배로 가고 말았다. 그나마 불펜의 3이닝 1실점이 위안 정도는 될 것이다.
불펜 : 피츠버그의 우위
타격
KC : 디스클라파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 득점권의 12타수 3안타는 아쉽긴 하지만 일단 필요한 점수는 잘 나와준게 다행이다. 바비 위트 주니어가 살아나고 있지만 아직 잭 캐글리온의 적응에는 시간이 필요한듯 하다.
PIT : 조지 커비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 삼진은 무려 13개를 당했고 득점권 성적은 3타수 무안타였다. 원정에서 강속구 투수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은 큰 문제가 될듯. 장타 부재 역시 뼈아픈 약점이다.
타격 : 캔자스시티의 우위
승패 분석
캔자스시티가 원정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반면 피츠버그는 시리즈 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타선의 차이가 큰 편. 카메론과 히니의 대결은 약간 막상막하의 기질이 있긴 하지만 캔자스시티 타선이 좌완에게 강한 반면 피츠버그는 그렇지 못하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캔자스시티 승리
승1패 :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