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미국FA컵 올랜시티 vs 내슈빌sc
● 올랜도 시티
올랜도는 최근 5경기 무패(3승 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직전 인터 마이애미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전방 압박과 전술 유연성에서 확연한 우위를 드러냈다. 무리엘(FW)의 득점 감각과 파샬리치(MF), 오헤다(MF)의 연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안굴로(FW)의 하프스페이스 침투도 위협적이다. 중원에서는 아라우호(MF)와 제르베(MF)가 볼 배급과 커팅을 동시에 수행하며 안정감을 제공한다.
4-2-3-1 전형 속 얀손(DF)-슐레겔(DF) 중심의 수비진도 안정적이며, 최근 4경기 11득점은 강한 공격 전개력을 증명한다. 결장자는 로드리게스(FW) 하나로, 전력 손실은 제한적이다.
결장 정보 : 로드리게스(FW)
● 내슈빌
공식전 6경기 무패(4승 2무)를 이어가고 있으나, 공격 효율성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최근 DC전 0-0 무승부에서도 전방 연결 부족과 무흐타르(MF)의 과부하 문제가 반복되었으며, 측면의 카셈(FW), 분버리(FW)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빌드업 전개는 느리고 단조로워 피니시로 이어지기 어렵다.
수비는 여전히 안정적이다. 마허(DF), 애플화이트(DF), 윌리스(GK)의 조합이 중심축을 형성하며, 실점 억제에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워싱턴(DF)의 결장은 로비츠(DF)로 대체 가능하나, 전체적인 측면 전개력은 제한될 수 있다.
결장 정보 : 워싱턴(DF)
● 결론
올랜도는 다득점 가능성과 다양한 전술 자원을 갖춘 팀으로, 홈에서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내슈빌은 수비는 견고하지만 공격 창출이 단조로워 무흐타르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이로 인해 득점력에서 큰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빠른 전환과 전방 압박, 결정력에서 앞서는 올랜도가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제안
일반: 올랜도 시티 승
핸디캡(-1.0): 올랜도 시티 승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