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MLS 콜로래피 vs 샌디에FC
# 흐름 예상
콜로라도는 올 시즌 초반 나쁘지 않은 흐름을 유지하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탔고, 샬럿전 승리를 통해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직전 경기인 벤쿠버전에서 0-2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홈에서는 여전히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데, 지난 2004년 이후 홈에서 단 한 차례밖에 승리를 챙기지 못한 상황이다. 수비적으로는 안정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공격 전개 과정에서의 단조로움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주요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뚜렷하다. 레지 캐넌과 잭슨 트래비스가 이탈했고, 미드필드에서 활기를 불어넣던 코너 로난 역시 부상으로 빠져 있어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원정팀 샌디에이고는 창단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시애틀을 3-0으로 완파하며 최근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었고, 원정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원정 세 경기에서 두 차례 승리를 기록하면서 경기당 평균 두 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이 날카롭다. 특히 이들의 공격진은 온니 발라카리와 안데르스 드레이어를 축으로 공격 전개가 빠르고 직선적이며, 최근 복귀한 히르빙 로사노가 공격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일부 부상자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점 확보를 노리겠지만, 상승세가 뚜렷한 샌디에이고가 보다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는 홈 이점을 안고 경기에 나서겠지만, 결정력 부족과 수비 불안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공격진의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콜로라도 수비를 무너뜨릴 것으로 보이며, 끝내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 콜로라도의 1-2 패배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패 ⭐⭐⭐
* 홈팀 핸디캡 패 ⭐⭐⭐⭐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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