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V리그 남자 현대캐피 vs 한국전력
# 홈팀 : 현대캐피탈(4승3패)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16)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4:26,25:22,25:22,21:25,7: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2–3(25:20,20:25,25:18,25:27,6: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블로킹 14-11, 서브 4-7, 범실 27-28의 결과. 레오가 24득점, 허수봉이 19득점, 신호진이 14득점으로 분전했고 2,3세트를 따내며 흐름을 잡았지만 4,5세트에서 서브와 블로킹 공세에 밀렸던 경기. 팀 공격 성공률이 43.75%에 머물렀고 서브의 효율 싸움에서 밀린 상황. 또한, 주전 황승빈 세터(4주)의 어깨 부상 결장으로 이준협 세터가 팀을 이끌었는데 기복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지 못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승2패 성적.
# 원정팀 : 한국전력(3승4패)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20,25:19,25: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19:25, 25:20, 29:31, 24:2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블로킹 9-3, 서브 4-2, 범실 8-20의 결과. 발목 통증에도 불구하고 베논이 76.47%의 높은 공격 성공률 속에 32득점을 폭발시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경기. 베논은 블로킹 3점, 서브 3점, 후위공격 12점을 기록하며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김정호와 신영석도 각각 10득점과 7득점으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서재덕과 정민수의 호수비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되어줬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승2패 성적.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원정에서 3-1(25:22, 15:25, 25:19, 27:25)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8-8, 서브 5-8, 범실 26-28의 결과. 경기중 주전 황승빈 세터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이준협 세터가 교체로 투입 되어서 2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승리를 지켜준 경기.
최근 6연승의 결과.
# 베팅추천
현대캐피탈은 최근 2연패지만 레오와 허수봉의 득점은 꾸준하고 이전 맞대결에서도 황승빈 이탈 악재 속에 승리를 지킨 경험이 있다. 한국전력은 베논의 트리플크라운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원정에서 경기력 기복이 남아 있고 서브와 리시브 안정성에서 흔들리는 구간이 반복된다. 현대캐피탈은 홈에서 블로킹과 사이드 공격의 완성도가 높아 반등 가능성이 큰 경기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현대캐피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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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