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V리그 여자 도로공사 vs 흥국생명
# 홈팀 : 한국도로공사(1패)
지난시즌 17승19패, 5위를 기록한 한국도로공사는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2-3(23:25, 25:17, 20:25, 25:15, 13:1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1-9, 서브 2-3, 범실 18-25의 결과. 모마(OP)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기록했고 강소휘(OH)가 19점으로 뒤를 받쳤으나 5세트 12-11, 리드 상황에서 연속 된 공격 범실 4개를 기록하는 등 결정적인 순간 공격 효율이 떨어졌던 경기. 김세빈(MB)이 막판 블로킹으로 추격의 흐름을 만들었지만 범실이 잦아 승부의 균형을 되찾지 못했으며 2세트와 4세트에서는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 흐름을 이끌었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며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던 상황. 또한, 상대팀 외국인 아포짓이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에서 조직력 완성도 부족이 드러났다.
# 원정팀 : 흥국생명(1승1패)
지난시즌 27승9패, 1위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0/22)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0-25, 12-25, 25-19,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10/18) 홈에서 대전 정관장 상대로 3-1(26:24, 25:16, 18: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6-11, 서브 2-2, 범실 20-31의 결과. 레베카 라셈(OP)이 1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김다은(OH) 7득점, 박민지(OH), 정윤주(OH) 각 6득점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연타 대응과 리시브 효율에서 아쉬움이 나타났으며 새로 합류한 이다현(C)은 블로킹 4개로 수비에서 힘을 보였으나 공격 성공률 6.67%로 5득점에 그쳤던 상황.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원정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최근 5경기 2승3패의 결과.
# 베팅추천
한국도로공사는 개막전 패배의 과정에서 고개를 떨군 강소휘가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국가대표 에이스 강소휘가 모마와 함께 강력한 쌍포를 구축할 것이다. 반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전에서 레베카 라셈(OP) 외 득점 지원이 부족했고, 리시브와 세트플레이 완성도에서도 불안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한국도로공사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오버
커뮤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