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MLB 샌디파드 vs 콜로로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JP 시어스(8승 10패 5.01)가 메이저 복귀전을 가진다. 8월 26일 시애틀 원정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뒤 마이너로 내려갔던 시어스는 구장을 타는 모습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즉, 홈 경기의 시어스는 이전 샌프란시스코전 6이닝 1실점 투구 마냥 호투를 기대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브라운 상대로 잭슨 메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이다. 특히 득점권의 5타수 1안타가 문제.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기대에 부응하는 중.

콜로라도 로키스는 태너 고든(5승 6패 6.60)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8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든은 홈 경기의 호조가 풀렸다는 점이 문제다. 의외로 원정 투구에서 기복이 있는데 또다시 샌디에고를 만난다는 점이 부담이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바즈퀘즈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역시 원정에서 약한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초반에 득점을 하지 못한 후유증이 너무나 컸다.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다시 살아나는 중.

비록 샌디에고가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지 않은 편이다. 이번 경기 역시 이 점이 관건이다. 현재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시어스와 고든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그렇지만 후반의 퍼포먼스 차이는 여전하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려겡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