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NPB 요코베이 vs 주니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시다 유타로(2승 4패 3.7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이시다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13이닝 3실점이라는 안정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홈에선 물음표가 계속 붙고 있는데 5월 22일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완봉승을 거두었다는 점은 일단 잊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어찌됐든 득점력은 올라온 편. 그러나 홈런 3발로 7점이란건 그만큼 홈런 비중이 극도로 높다는 이야기다. 3이닝동안 6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이제 정말 믿을 투수가 없어지고 있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타카하시 히로토(6승 9패 2.67)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3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카하시는 역시 천적에 걸맞는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반면 금년 DeNA 상대로는 유독 부진한 모습을 떨칠수 없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중요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살아난 집중력이 이어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중심 타자인 호소카와 세이야가 4안타를 때려낸건 주목 포인트. 그러나 불펜이 4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게 아프다.
겉보기엔 홈런 공방전. 그러나 실제적으로 본다면 주니치가 반발짝 이상 앞선 경기였다. 즉, DeNA는 홈런에 죽고 사는 팀이 된 셈. 최근 이시다와 타카하시 두 투수의 투구와 상성을 고려한다면 은근히 타격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최근 DeNA는 불펜이 거의 박살난 수준이고 이 점이 그대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주니치 승리
승1패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