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여자 농구 아시아컵 일본 vs 뉴질랜드

# 홈팀 : 일본 FIBA 랭킹 9위(2승1패)

일본은 직전경기 중립구장에서 호주 상대로 67-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중립구장에서 필리핀 상대로 85-8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가운데 2승1패 성적이며 리바운드(32-44), 3점슛(11-6), 범실(17-12)의 결과. 귀화선수 스테파니 마울리(19득점)와 다나카 코코로(10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3점슛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추격전을 펼쳤지만 높이 싸움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상황. 또한, 승부처 수비에서 세밀한 부분이 떨어졌으며 상대의 압박에 밀리면서 가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 원정팀 : 뉴질랜드 FIBA 랭킹 26위(1승2패)

뉴질랜드는 직전경기 중립구장에서 중국 상대로 51-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중립구장에서 인도네시아 상대로 75-45 승리를 기록했다. 1승2패 성적이며 리바운드(43-47), 3점슛(3-8), 범실(19-10)의 결과. 팀의 에이스가 되는 에스라 맥골드릭(2득점)이 중국의 높이에 힘을 쓰지 못하자 10분59초의 출전시간만 소화했고 턴오버가 많았던 경기. 2023년 아시안컵 4강의 주역중 워싱턴 스테이트 쿠거스 대학 출신 샤를리스 레제-워커(가드)와 아시안컵 올스타5에 선정 될 만큼 뉴질랜드의 핵심력이 되는 빅맨 자원 페니나 데이비슨이 이번 대표팀에서 빠진 공백이 크게 나타난 상황. 또한, 한국, 인도네시아 상대로 터지지 않았던 3점슛(3/13, 23.1%)이 중국 상대로도 신통치 않았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일본이 원정에서 62-50 승리를기록했다.

# 베팅추천

선전(중국)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높이 싸움에서는 뉴질랜드가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3점슛이 강하지 않은 뉴질랜드가 된다. 귀화선수 스테파니 마울리를 중심으로 주전과 벤치의 전력차이가 크지 않아서 누구를 투입하더라도 자신의 몫을 해낼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 되어 있는 일본 농구의 강점이 부각 될 것이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일본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핸디캡 일본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