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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LNG 시설 피격 : 세계 에너지 판 뒤집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 224 03.20 20:24



 

 

나쁜 소식을 전하게 돼서 미안하지만, 아래와 같은 인프라가 파괴된다면 지금 기준으로도 이 전쟁에서 회복하는 데 최소 10년은 걸릴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세계 에너지 구조 자체가 영구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이 단일 시설은 전 세계 LNG 공급의 약 20%를 생산해왔고, 2011년 기준 건설 비용만 약 700억 달러가 들었습니다.

더 심각한 점은, 이란의 공격이 이스라엘이 먼저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는 겁니다. 이 가스전은 같은 천연가스 저장층을 공유하는데, 이 저장층은 면적이 약 9,700㎢로 카타르 전체 크기와 비슷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게다가 세계 25대 천연가스전 기준으로 봐도, 이 단일 저장층이 전체 매장량의 약 40%를 차지합니다. 두 번째로 큰 가스전보다 거의 6배 크기입니다. 그리고 다른 가스전들과 달리 아직 고갈률도 10% 수준에 불과합니다 (즉, 90%가 아직 남아 있음).

이 말은 앞으로 수년 동안 세계 최대 가스 저장층에서 나오는 상당량의 가스를 채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카타르와 이란 양쪽의 인프라가 모두 타격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에너지 공급 관점에서 보면, 지금 상황은 거의 최악의 시나리오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타르 관계자가 복구 하는데 최소 5년 예상함

 



카타르 LNG 시설 피격 : 세계 에너지 판 뒤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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