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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보다 프랑스가 관광객 혐오 덜한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 265 02.04 15:57
 

 
[ 방문 관광객 숫자 ]
 
유럽은 예나 지금이나 세계 최대의 관광 지역임. 특히 로마제국 지역인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트로이카는 유럽내에서도 유명한 관광 지역들.
 
그리고 최근 이중에서도 프랑스와 스페인이 월등하게 많이 받았음. 그에 따라 스페인에선 지나치게 많은 관광객등에 대한 염증도 생기고 있는데 아이러니한점은 오히려 프랑스는 그 정도가 덜하다는것.
 

[ 프랑스 방문객중 자국민 ( 빨강색 ) / 해외 관광객 ( 파랑색 ) 비중 연간 변동 ]
 
단순히 숫자가 적어서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그렇지가 않음. 프랑스 방문 관광객 수는 압도적 1위로 연 방문 관광객만 1억명을 넘는 압도적 관광대국. 그러면 절대 방문객수는 스페인보다 높은데 프랑스는 왜 반 관광객 정서가 상대적으로 낮을까?
 
그것은 관광객 구성, 형태, 위치의 차이. 첫번째로 프랑스의 관광 수입 50-70% 는 프랑스 내국인에서 비롯되며 나머지도 대체로 벨기에, 영국, 독일, 스위스, 미국등 비슷한 문화권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백인들이 큰 비중.
 

 
 
중국인이나 비백인 방문객은 코로나 이전 대비 급감한편.  또 다른 이유로는 프랑스 방문객의 숫자가 뻥튀기된 측면이 있다는것. 실제로 프랑스에 오는 사람이 매우 많은것은 사실이나 통계에서 보이는 프랑스 방문 상당수는 북유럽-남유럽 이동시 프랑스에서 1-2박 머무르다가 가는 경우라고.
 
또한 프랑스 해외 관광 수입이 스페인은 물론 영국보다 낮은거에서 볼 수 있듯이 프랑스 여행은 스페인처럼 휴양이나장기 투숙보다는 랜드마크 관광 및 단기적으로 볼거리 보고 역사유적 들르고 가는 형태가 상대적으로 많다고함.
 

[ 에어비앤비에 수백억 벌금을 물린 스페인 당국 ]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현지인들과의 생활속 마찰이나 또는 물가 압력 특히 에어 비앤비등을 통한 월세 가격 상승이 스페인만큼 심하지 않다고.
 
여기에 더 극명한 차이를 만드는것은 지리적 특성에 따른 분포로 스페인 오는 관광객들은 대체로 휴양이나 해변가고 스페인의 중앙부가 건조한 고원인 지리적 특성상현지인 거주지도 해안가에 대부분 몰려있음.
 

[ 스페인 현지인 거주구역이 관광객 놀이공원화 되었다며 불만 ]
 
관광객들이 집중되는곳과 현지인들의 생활공간이 심각하게 겹친다는것. 그렇기에 더 잡음이 많이 일어날수밖에 없는 구조고 그게 생활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면 더더욱 그럼.
 
그에 반해 프랑스의 관광은 위에서 말했듯 스페인보다 기간이 단기적인데다 파리 이외에 샹파뉴, 루아, 알프스, 프로방스, 몽샹미셸, 에트르타등 고르게 여러 지역으로 분포되어있고 그렇게 대규모 관광객 물결 체감을 느낄 가능성이 낮다는것.
 

 
게다가 파리조차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곳은 주로 역사적 파리라 불리는 구시가지고 실제 외곽 생활권과는 또 다른데다 성수기에는 어차피 프랑스인들 그 자신도 파리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에 체감 불만이 덜할수 밖에 없다고 함.
 
현대 압도적 관광 1황국과 2황국이 많은 방문객을 밪아들이면서도 현지인의 체감 불만이나 고통이 어떻게 다를수 있는지 다른 국가에서는 보고 배울만하지 않을까 생각.



스페인보다 프랑스가 관광객 혐오 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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