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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이 카르텔과 싸우지 않는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 475 2025.11.05 15:39
 


 
최근 마약 카르텔에 대해 납탄을 먹여줘야 된다며 강경한 스탠스로 인기를 얻었던 만조 시장이 카르텔에 암살됨. 그리고 이에 대해 멕시코 대통령은 카르텔 소탕에 대해 거절의 의사를 보임.
 
표면상 이유는 카르텔 진압을 할려고 하면 더 큰 폭력 사태로 비화된다는것인데 사실 여기서 암시하는 바로 진짜 이유가 드러남. 이미 카르텔이 정부가 충돌해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폭력을 행사 가능한 집단이 되었다는것.
 

 
 
 그런데 이는 인지도가 있는 유명 정치인의 암살이라서 그나마 주목이라도 받은거라 봐야함. 간단하게 작년인 2024년만 하더라도 언론 1면에 대서 특필되지 않은 정치인 후보 최소 37명이 카르텔에 의해 암살당했음.
 
만약 이를 공무원 전반까지 넓힌다면 수백명 단위로 암살당함. 다시 말해 카르텔에 거슬리는 말을 하는 정치인이나 또는 고위 공무원등은 다 황천길 간다는거고 카르텔에 말 조심하는 정치인만 살아남아서 선거를 치룰수 있는 구조란거.
 

[ 카르텔 영향권 ]
 
즉 카르텔은 상당수 군인까지 흡수하고 무장까지 충실한 상황에 사실상 영향권과 나와바리로 경제 기반까지 갖추게 되어버린지라 이미 답이 없고 더더욱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건 미국임.
 
미국이 아무리 마약을 때려잡네 마네 하지만 미국은 세계 최대의 마약 소비처라 멕시코 국내에서 카르텔을 타격하는 작전이나 경제 기반 고사 작전을 펼친다해도 미국에서 엄청난 자본을 끌어모아 더 강력한 세력으로 복귀하게 됨.
 

[ 정규군화 되고 있는 카르텔 ]
 
수치로 얘기해보자면 멕시코 카르텔이 미국에서 마약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약 28조원에서 42조원인데 멕시코 국방비가 고작 24조원에 불과함. 즉 이미 멕시코 정부에서 통제하기가 쉽지가 않다는것.
 
결국 국가나 법의 권위는 결국 그 국가수반의 타이틀이나 법률에 있는게 아니라 국가의 명령을 수행할 무력과 그 무력집단의 충성심을 유지할수 있는 경제기반이라는걸 2025년 현재도 여실히 증명중인 셈.
 



멕시코 대통령이 카르텔과 싸우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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