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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허슬러

의외로 대우자동차가 큰 도움을 준 나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 86 12:57

우크라이나

소련 붕괴 직후 우크라이나의 자가용 자동차 산업은 부품을 공급한 러시아 회사들이 파산 + 서유럽 중고차들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없어질 뻔했는데



당시 우크라이나의 주요 승용차 공장인 자포로지아 자동차 공장(ZAZ)을 대우자동차가 인수했다
특이하게도 이때 ZAZ가 내건 조건중 하나가 "소련 시대에 개발한 자동차를 생산하고 발전시킬것" 이였는데
당시 우크라이나도 자기네 공장이 외국 기업의 딜러샵으로 변할까 우려한듯



대우자동차의 지원 아래에서 ZAZ는 주력 라인업인, ZAZ-1102 "타브리아" 라는 2도어 저가형 해치백 차량의 부품을 국산화 시켰고
이 과정에서 타브리아는 대우자동차를 통해 서방 자동차 기술을 도입한다



물론 조금 더 비싼(구소련 기준) 대우의 익숙한 라인업도 생산할수 있었는데



덕분에 우크라이나 거리의 자동차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어린시절 추억속 자동차를 만날수도 있다


소련 지동차 특유의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자국 시장을 확보한 ZAZ는 
타브리아를 기반으로 4도어 패밀리카나 세단, 픽업트럭의 개발도 진행할수 있었으나
어이없게도 대우자동차가 곧 파산하면서, 짧고도 강렬했던 우크라이나와 한국 자동차 산업과의 교류는 끝나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 혼종도 대우-ZAZ의 작품이다

ㅊㅊ
https://arca.live/b/city/145577811



의외로 대우자동차가 큰 도움을 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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