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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송영규, 카페 사업 실패->아내와 별거 "음주운전 악순환"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고(故) 송영규가 생전 사업 실패 어려움과 음주운전 사고까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송영규는 4일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타운하우스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항년 55세.
이날 송영규의 최측근은 OSEN에 "형님이 이번 (음주운전) 사건 외에도 원래 스트레스가 많으셨다. 개인적인 일을 포함해 작품수도 줄면서 악순환이 이어진 것 같다"며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괴로움을 잊으려고 술을 드셨던 것 같다. 주변에서도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힘겹게 입을 뗐다.
측근에 따르면, 송영규는 드라마와 영화 등 배우 활동을 집중했고, 아내가 카페 사업을 하면서 부부가 열심히 일했지만, 경기가 악화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서 많은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