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39)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크크벳
코어

로마군이 오른쪽에 칼을 차는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0 16 18:06



고대 전쟁사를 보면 집단,민족과는 상관없이 어느 지역에서든 왼쪽 착검이 당연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빠르게 편하게 검을 뽑고 넣기 위해서죠



하지만 로마군을 본다면



오른쪽에 착검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재패했던 로마제국에 왼손잡이 많아서일까요?


사실 오른쪽 착검 사례가 로마군만의 특유의 습성이 아니었습니다.


북유럽 내에서도 일부 오른쪽 착검이 관찰 되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오른쪽 착검이 보편적이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로마군처럼 오른쪽 착검을 본격적으로 체계화 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사실 로마군은 카르타고와의 전쟁까지는 그리스의 영향을 받아 원형 방패와 긴창을 이용한 팔랑크스전술이 주류전술이었습니다.


하지만 로마군은 어떠한 사건으로 전술을 대대적으로 개혁했습니다.



때는 카르타고와의 전쟁이 한창이던 시점 한니발의 거점인 카르타노고바를 박살내기 위해 출정을 하는데




어디 강원도 철원 아니고 카르타노고바가 위치했던 스페인 카르타헤나입니다.


이때는 위에 서술한것처럼 팔랑크스 전술이 주류였던 시점으로




좁고 구불구불하며, 험지인 이런 곳에서 평지처럼 팔랑크스 전술을 짜기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이런 길에서 습격이라도 받는다면 로마군은 속절없이 당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우려는 현실로 어느 한 부족이 로마군을 습격을 하는데 바로 카르타고와 손을 잡은 현지 부족이었습니다.


습격을 당해 추풍낙옆처럼 쓰러지는 로마군 

그들이 쓰던 무기가 바로 



글라디우스였습니다. 



좁은 산길에서 습격을 당한 로마군은 대형도 제대로 짜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며







이들이 사용하던 방패 또한 머리를 제외한 온 몸을 방어할수 있는 사각방패 였습니다.


그러니 공격을 해도 먹히지 않고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던겁니다.




이에 영훈까지 탈탈털린 로마군은 이들을 철저히 벤치마킹을 하여 어느지역에서 전투를 하던 상관없이

동일한 전투력을 발휘할수 있는 글라디우스와 사각방패의 효율을 극대화 한 전술이 바로 



테스투토라고 불리는 사각방진 입니다.


영화나 게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로마군의 사각방진 전술입니다.


보이는것처럼 적들의 화살과 검을 막아내기 위해 다닥다닥 붙어있는 내부는 굉장히 좁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곳에서 왼쪽으로 손을 뻗어 검을 뽑아 쓸수 있을까요?


뽑다가 동료 팔을 베거나, 방패에 걸리거나 굉장히 힘들겁니다.

하지만 오른쪽 착검이 되어있다면 짦은 글라디우스는 걸리는거 없이 빠르게 뽑아,

방패 사이로 찔러 돌격하는 적들에게 지옥을 보여줄수 있을겁니다. 

유렵과 아프리카를 제패한 로마제국의 전술 이면에는 이러한 디테일이 숨어있었습니다.







로마군이 오른쪽에 칼을 차는이유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39 게임에서 살해동기를 찾은 정신과 전문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62
20938 여자가 남자한테 성적 호감 있는지 알아보는 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11
20937 현재 분위기 급변중이라는 일본 충격 근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57
20936 친구집에서 밥 먹었는데 밥값 내라는 친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49
20935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지급 자격요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7
20934 현재 내추럴 관련해서 민심 안좋은 보디빌더 이승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40
20933 내구성이 떨어진 부품교체 레전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42
20932 인도 경찰이 갑자기 몰린 인파를 통제하는 방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99
20931 일머리는 없지만 일은 엄청 잘하는 스타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72
20930 몸 속 디스토피아, 과로하는 세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1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20929 신승호를 삼켜버린 문세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8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20928 요즘 드립 물이 오른 에픽하이 투컷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8 73
20927 UFC 김동현을 코미디언으로 오해하는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7 76
20926 여직원한테 고백했는데 끝난거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7 45
20925 어제자 엔터사 수장들의 모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20:17 45
20924 앵무새로 알아보는 댄스 프로 VS 아마의 차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18:06 8
20923 현대 자동차 이직률 사실상 제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18:06 42
20922 한국 지하철 브금이 너무 좋았던 일본인 관광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18:06 72
20921 강아지 이발의 중요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18:06 40
20920 JYP 주식 매수하라는 공무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유머자료 18:0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