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20:02)
하아아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피치시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대빵
보스

김상욱 선수 폭로? 팀스턴건 훈련 실태 직접 밝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 10 07.28 08:56
 
 
 
 
 
 
다음은 이미지에 담긴 김상욱 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바스 MMA 김상욱입니다.
시합 준비하며 열심히 운동하던 와중에 과도한 억측 때문에 신경쓰여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분들이 과거 팀스턴건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게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동현 형님께서 과거 팀스턴건 시절 트레이닝 강도를 정말 힘들게 맞추시고, 선수부 인원들을 푸쉬하셨던 건 사실입니다. 단 한번의 운동조차 쉬운 강도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저희가 잘 되기를 바라시는 마음에 하셨던 것입니다. 칠판 훈련에 대해서도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관장님이 평생 여러 곳의 좋은 훈련방법과 기술들을 디테일하게 적어주시고 화이트보드가 꽉 찰 정도의 디테일한 기술 훈련이었고 그것도 2주마다 바꿔주시면서 신경써주신 기술들이라 저는 지금도 그 칠판기술 훈련 트레일을 사진으로 보관하고 있고 훈련할 때 보면서 참고하고 있습니다.
 
바쁘셔서 매일같이 체육관에 오시지는 못하셨지만, 그 외적으로 다른 곳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지원해주셨습니다.
그동안은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억측이 많아 처음으로 자세히 적어보려 합니다. 모든 선수들에게는 점심 저녁을 다양한 곳에서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셨습니다. 개미식당, 체육관 근처 파스타집, 순천만, 급식당 (시기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당시 그 돈이 매달 500~600만원 정도 나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 꽤 오랜 기간 지원해주셨습니다.)
 
또한 아픈 곳이 있으면 치료받을 수 있도록 9988병원에 협력 관계를 맺어주셨습니다. 특별하게 목, 허리가 아픈 선수들 5명 정도는 관장님이 받아보고 치료를 잘한다고 하셔서 티컨디셔닝센터의 김대영 선생님께 1회 8만원 가량 되는 도수치료를 직접 비용을 내주시고 받게 해주셨습니다. 비용이 크다보니 주1회로 당시 5명 정도의 선수들이 꽤 오래 치료를 받았습니다.
 
숙소에 관해서도 그 당시 선수들이 멀리서 통학하거나 고시원 생활하는 선수들도 있고 매달 고시원 비용도 크고 통학하는 시간도 에너지 낭비이고, 선수들끼리 친해져야 팀워크가 생긴다고 하셔서 하나가 아닌 3개 숙소가 있어서 1관, 2관, 3관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 들어가는 침대, 냉장고 등 밥통 하나까지 모든 것과 매달 부식들도 해주셨습니다. 월세를 내준다고 하신 적은 없습니다. 당시 매미킴에 올라간 영상에도 보증금과 숙소를 구해주시고 월세를 너희가 나눠서 내면 절약되고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월세를 내주는 척했다는 억측도 보여서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자세히 적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되돌려 받는 돈이라고 해도 3개 숙소 3000만원이라는 돈을 내주는 것도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 숙소에서 꽤 오랜 시간 지냈었습니다.
 
그리고 복싱을 더 배우고 싶어하는 선수들에게는 본인보다 더 잘하는 곳에서 배우라고 신종훈 관장님 체육관에 직접 관비를 내주셔서 몇 선수들은 신종훈 복싱짐도 다니면서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그 외적으로도 너무너무 해주신 것들도 많습니다. 적으라면 수없이 많아 분명히 까먹은 것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해주신 것에 비해 해주지 않고 푸쉬하신 것에 대한 부분만 부각되어 비춰져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었겠지만 저에게는 경제적 지원(식사, 치료)이 없었다면 경제적으로 밥 먹을 돈 조차 없어서 데뷔조차 하지 못했을 겁니다.
 
당시 돈 한 푼 없는 저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체육관 코치라는 일자리와 함께 밥과 치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물론 해당 영상에서 동현 형님에 대한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지만, 댓글에 동현 형님에 대한 억측이 난무합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하나 댓글 밖에 없다는 가슴 아픈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상욱 선수 폭로? 팀스턴건 훈련 실태 직접 밝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239 키가 150cm에 가까울수록 더 덥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32
23238 감정없는 이성 직장동료랑 음료 하나 나눠먹기 가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102
23237 요즘 젊은이는 쓰지 않는 문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62
23236 40대 중반 팀장님이 꾸미고 오면 걍 싫은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77
23235 외국과 달리 왕실문화에 관심이 없는 한국인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78
23234 미친 더위, 유일한 희망 올해 처서 날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22
23233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욕심이다 vs 사랑이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14
23232 할머니집 놀러온 초등생, 80대 벤츠에 깔려 사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11
23231 여의사가 본인 경험으로 제일 좋았던 피임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74
23230 한국인 사업가가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7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23229 일본에서 난리난 AV 배우가 입었던 웨딩드레스 논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1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23228 얼죽아, 디진다 돈까스 좋아한다는 인도 아역 출신 걸그룹 눈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27
23227 요즘 증권사 리포트 근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74
23226 어질어질 한국 가전제품 근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62
23225 학부모들이 학군 따지는 이유가 뭘까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40
23224 'NC파크 비극 되풀이될뻔'.... 한화생명볼파크, 간판 낙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49
23223 우리가 남들의 평가에 휘둘리면 안되는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48
23222 경고경고 변기에 화장지 넣지마세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97
23221 민생지원금 40만원 받는 사람들 체감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62
23220 약혐) 일본 도로에서 사슴 사냥하는 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커뮤관리자 07.2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