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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5일 NBA 프리시즌
09:00 마이애미 vs 올랜도
마이애미의 정체성이었던 지미 버틀러와 쉽지 않은
이별을 한 후, 마이애미는 새로운 팀으로 변했습니다.
새로운 히어로 타일러 히로가 기대이상의 활약을
해주면서 버틀러의 공백을 거의 다 메워줬고요.
오프시즌동안 노먼 파웰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시즌 마이애미의 주전 라인업이 완성되었죠.
다만 프리시즌동안 히로는 부상 회복과 컨디션
관리로 인해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면 리빌딩을 밥먹듯이 하고 있는 올랜도 매직.
고든과 부셰비치를 내보내는 과감한 선택으로
이번에도 역시나 전격 탱킹모드인데요.
그나마 오프시즌 데스먼드 베인을 데려온 것은
올랜도로서는 상당히 성공적인 트레이드였습니다.
젊은 올랜도를 이끌던 반체로의 활약에 더해
새로 영입한 베인이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외곽을
보강해줄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예상 ▶ 풀쿼터 208.5 언더
10:00 덴버 vs 미네소타
요키치에 의한, 요키치를 위한, 요키치의 팀이었죠.
다만 요키치를 제외한 선수들의 활약이 매우
아쉬웠다는 점은 누구나 공감할 것 같습니다.
오프시즌동안 덴버는 전력 손실이 있었습니다.
칼드웰-포프가 올랜도로 떠나버린 것이죠.
왕년에 잘나가던 웨스트브룩을 영입한 것이 과연
현명한 선택이었는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겠죠.
다만 기대가 컸던 유망주 홈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매우 아쉬운 대목입니다.
여러모로 부침이 많았던 시즌을 보낸 늑대들,
타운스가 이적하면서 전반을 완전히 말아먹었지만
후반에 혜성처럼 나타난 에드워즈의 활약으로
미네소타는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오클라호마에게 비록 타탈
털리긴 했습니다만 말입니다.
오프시즌동안 집토끼 단속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난시즌과 거의 변함없는 주전 로스터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상 ▶ 미네소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