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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1일 UEFA 챔스
S클래스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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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10.01 02:21
10/1 유럽챔피언스리그 2라운드
01:45 아탈란타 vs 클럽브뤼헤 - 아탈란타 승 / 2.5 오버
첫번째 경기부터 PSG를 만나 0:4 참패를 당한 아탈란타.
지옥같았던 기억을 털고 이번에는 반전에 도전합니다.
최근 리그전에서 악착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한편 클럽브뤼헤는 개막전에서 모나코를 4:1로 가볍게
제압하고 상당히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원정경기 승률이 좋은 팀이 아니긴 합니다만
간판 공격수인 한스 바나켄의 폼이 너무 좋습니다.
다만 개막전에서 부상을 입은 주전 골키퍼의 공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임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01:45 카이라트 vs 레알마드리드 - 레알 -2.0 승 / 3.5 오버
개막전에서 아주 호된 신고식을 당한 카이라트입니다.
스포르팅에게 경기 시작과 동시에 3골을 헌납하면서
1:4로 대패를 해버렸습니다. 국제대회의 벽은 높죠.
게다가 2번째 경기인데 레알 마드리드와 만남..
첫경기에서 마르세유에 2:1 승리를 거둔 스페인 강호,
물론 마르세유 전에서 레드카드가 나오는 등 변수가
있었지만 개막전에서 2골 맛을 봐버린 음바페가 있고요,
이번 카자흐스탄 원정에 큰 영향은 없을 듯요.
04:00 AT마드리드 vs 프랑크푸르트 - AT마드리드 승
리버풀과 격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한 AT마드리드지만,
최근 리그에서 레알마드리드를 5:2로 완파해버리면서
상당히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역시 최근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만,
차이점은 수비집중력이라고 해야겠습니다.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의 결장은 이번에도 확실해보이고요.
04:00 보되글림트 vs 토트넘 - 보되글림트 +1.0 승
2골차로 뒤진 힘든 상황을 무승부로 만들어내 UCL에서
가장 핫한 팀으로 주목받고 있는 보되글림트입니다.
이번에 만날 상대는 부상병동인 토트넘인데요.
개막전에서 스페인의 비야레알을 만나 1:0으로 이겼으나,
경기내용은 사실상 답답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결승골 역시 전반 4분에 비야레알의 자책골이었고요.
04:00 첼시 vs 벤피카 - 벤피카 +2.0 승
경기 초반부터 자살골을 내주면서 스스로 무덤을 팠던..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개막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1:3으로 패한 첼시.. 출발이 별로죠.
그 이후로도 경기에서 별반 재미를 못봤습니다.
한편 무리뉴가 이끄는 벤피카도 역시 첫경기에서
카라바흐를 상대로 접전 끝에 2: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경기 초반에 2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가던 벤피카였으나
허무하게 후반에 역전패를 당해버린 경기였습니다.
04:00 갈라타사라이 vs 리버풀 - 리버풀 승
아인트라흐트에 무려 1:5로 참패를 당한 갈라타사라이.
국내리그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좋은데 말입니다.
유럽 무대에서의 성적은 한참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
리버풀은 AT마드리드와 접전끝에 3:2 승리를 거두었고,
조반니 레오니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모하메드 살라가 개인기록에도 욕심을 내고 있죠.
04:00 인터밀란 vs SK프라하 - 인터밀란 승 / 3.5 오버
이번 경기를 앞두고 몸만들기에 한창인 인터밀란.
주말 리그경기에서도 상당히 좋은 폼을 유지했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결승에서 웃어보겠다는 다짐인가요.
마르쿠스 튀랑의 맹활약을 이번에도 기대해봅니다.
한편 체코의 슬라비아 프라하는 개막전에서 보되글림트에
2골을 먼저 내고, 후반에 2골을 내주면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는데요. 역시 후반 집중력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04:00 마르세유 vs 아약스 - 마르세유 승
PSG를 상대로 이례적으로 승리를 거두며 자국리그에서는
어느정도 선방하고 있는 마르세유이지만 UCL 개막전에서는
레알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사실...오바메양에게 맡기기엔 이제 무리가 있지 않나.. 싶죠.
아약스 역시 인터밀란에게 0:2로 완패했는데요.
두 팀다 첫경기 성적이 아쉬웠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점확보를 위해 필사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04:00 파포스 vs 바이에른뮌헨 - 바이에른뮌헨 -2.0 승
케인이 펄펄 날고 있는 바이에른뮌헨이 이번 키프로스의
파포스를 제물삼아 어디까지 날아갈 수 있을까 기대됩니다.
파포스는 개막전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짠물수비를
기반으로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첼시를 3:1로 꺾어버린 뮌헨을 상대로 얼마나
수비가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