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좀보소1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벌써 200만명 떠났다…


한국 진출 4년 만에 꼴찌로 추락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결국 무리수을 던졌다. 가족 외 추가 요금을 내야 디즈니+를 시청할 수 있는 ‘계정공유 제한’을 전격 발표했다. 앞서 넷플릭스, 티빙이 ‘계정공유 제한’을 시행했다.
넷플릭스, 티빙과 달리 디즈니+는 200만명이나 줄어들 정도로 월 이용자 기반이 취약해 ‘계정공유 제한’으로 인한 이용자 이탈이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계정공유 제한’은 사실상의 이용 요금 인상과 다를 바 없다. “볼 게 없는데 요금만 올린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