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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논란’ 잇따르더니 결국 수사 대상…“방송 활동 중단”


베트남· 중국산 제품을 국내산으로, 산업용 도구를 식품용으로 홍보했다는 의혹에 대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잇따라 고발되면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을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백 대표 등은 자사 간편식 제품인 '덮죽' 제품에 베트남산 새우를 사용하면서 광고에는 '국내산'·'자연산' 등 허위 정보가 담긴 표현을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최근 강남구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원을 접수해 더본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