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국야

*1경기 콜어빈 대 로건의 경기입니다.  (NC +2.5 승 / 서브로 8.5 언더)

최근 방어율은 콜어빈이 앞서고 있지만 서로에게 상대전적이 없고 용병의 생소함은 비슷하게 전해질 듯 보입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엔씨쪽에 있다고 보여지고 어제 경기에서 김택연을 내고도 무승부에 그친 두산이 타격이 커보입니다. 

초반 엔씨에게 선취점을 내준다면 쉽게 이기기 힘들어보입니다. 

전체적인 승부는 투수전이고 초반 1-2점 차이가 끝까지 갈 듯 보입니다.

*2경기 쿠에바스 대 박세웅의 경기입니다. (롯데 승 / 서브로 9.5 오버)

박세웅이 롯데의 토종에이스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롯데의 상위권 순위가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반즈가 빠진 자리에 다음 로테이션은 다른 선발들의 어깨를 무겁게 합니다. 

케티는 예전에 모습이 아닌 쿠에바스입니다. 그래도 롯데를 상대로는 준수한 피칭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토토는 다른 경기에 비해 많은 득점이 나올꺼라 예측했습니다. 

쿠에바스가 무너지는 신호로 보이고 과감하게 오버도 가보겠습니다.

*3경기 최원태 대 코엔윈의 경기입니다.  (삼성 +2.5 승 / 서브로 10.5 오버)

스윕이 걸린 경기입니다. 

대구에서 강한 삼성이 더블헤더에서 2연전을 내줍니다. 

연패는 충분히 깨질 수 있는 분위기였으나 승운이 없었다 보여집니다. 

최원태가 엘지 상대로 깨진 적이 있지만 잠실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잠실에서 특히 "잠실새가슴, 잠실고x"이기에 대구에서는 복수투가 이루어 질 듯 보이고 쉽게 스윕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경기가 될 듯 보입니다. 

코엔윈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압도적이지는 않고 아직 보여진게 많이 없기에 상위 리그인 개비오의 타격을 보여줄 듯 보입니다.

*4경기 화이트 대 네일의 경기입니다.  (기아 승 / 서브로 언더)

팽팽한 용병 투수간의 맞대결입니다. 

그래도 크보 원탑은 네일이라 생각되고 어제의 경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흐를 듯 보입니다. 

기아가 좋은 흐름을 타는 듯 보이고 쓰그는 그 반대의 이미지입니다. 최정이 복귀는 했지만 맥브룸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 하는 모습입니다.

 기아도 김도영이 복귀했지만 아직 완전체의 느낌이 없습니다. 

철저한 저득점 투수전 양상으로 보여집니다. 

*5경기 김윤하 대 와이스의 경기입니다. (한화 승)

12연승 도전 경기입니다. 배당이 말해주듯 빈틈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한화의 타선이 막강하지 않다는 정도이지만 김윤하는 방어율이 7점대 투수입니다. 

충분히 터는데는 문제 없어 보이고 키움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선발이 내려가기 전 많은 득점 차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부분도 와이스가 쉽게 터지는 투수는 아니라 적은 점수차는 딱히 필승조가 없는 키움이 많이 불리하다 생각됩니다. 

뒤로 갈수록 한화가 유리한 경기가 나올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