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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출" 故오요안나 가해자, 10개월만에 법정에 선다


MBC가 자사 기상캐스터였던 고(故) 오요안나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결과를 보도한 뒤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씨를 퇴출한 가운데, A씨가 앞서 유족들이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오는 7월 법정에 선다.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8부(부장판사 김도균)는 오는 7월22일 고 오요안나의 유족들이 A씨를 상대로 낸 소송 변론기일을 재개한다.
재판부는 당초 이 소송의 무변론 판결 선고기일을 3월27일로 정했지만 A씨가 뒤늦게 법률대리인 소송위임장을 제출하면서 선고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