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타이틀
조던

‘8월 타율 0.138’ 살아나지 못하는 72억 베테랑, 다시 2군으로…안치홍의 ‘경험’ 필요한 한화지만, 부활은 언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72 08.20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좀체 살아나지 못하는 한화 이글스 ‘72억’ 베테랑이 결국 다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포수 허인서와 함께 내야수 안치홍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대신 내야수 김인환과 황영묵이 1군에 등록됐다.

최근 부진이 원인이다. 안치홍은 8월 12경기에 출전했으나 타율 0.138(29타수 4안타) 3타점 OPS 0.373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성적은 55경기 타율 0.168 1홈런 15타점 OPS 0.444가 됐다.

데뷔 후 최악의 부진이다. 안치홍은 2009년 KIA 타이거즈에 데뷔한 이래로 다소 부진을 겪더라도 보통 2할 5푼 이상의 타율은 유지했다. 100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 가운데 가장 타율이 낮았던 해가 데뷔 시즌의 0.235일 정도로 컨택 능력은 ‘상수’였다.

2020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뒤로도 녹슬지 않았다. 이에 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2차 FA 자격을 얻은 안치홍을 데려갔다.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6년 총액 72억 원 규모가 되는 대형 계약이었다.

지난해에는 나름대로 기대치를 채웠다. 1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13홈런 66타점 OPS 0.797을 기록했다. 타고투저 흐름 때문에 실질 생산성이 조금 떨어져 보이긴 해도 타선의 한 축을 든든히 세웠다.

그런데 올해 데뷔 후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한때 타율이 0.082까지 추락할 정도로 감을 잡지 못했다. 2군에서 조정을 거친 끝에 6월 중순부터 조금씩 살아나는 듯했으나 여전히 기대치와는 거리가 있었고, 6월 말 다시 주춤한 끝에 다시 2군으로 보내졌다.

안치홍은 한 달여 만에 1군에 돌아왔다. 7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루타를 때려냈고, 31일에는 시즌 2번째로 3안타 경기를 펼치며 부활하는 듯했다. 하지만 8월이 되니 부진하던 그 모습으로 회귀하면서 결국 3주 만에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안치홍의 부진은 한화 내야진 구성에도 좋지 않은 일이다. 현재 한화 1군 내야수 가운데 우타자는 채은성과 노시환, 심우준까지 3명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키스톤 콤비’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심우준뿐이다.

심우준 외에 2루수나 유격수를 볼 수 있는 선수는 이도윤과 하주석, 문현빈에 오늘 합류한 황영묵까지 전부 좌타자다. 자연스레 대타 등 선수 교체 기용 과정에서 일부 제약이 걸린다. 한화가 작전 시도 횟수가 적지 않음을 고려하면 아쉬운 점이다.

안치홍이 제 몫을 한다면 1루와 2루를 오가면서 적잖은 쓰임새를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타격 성과로는 포지션이나 치는 손을 논하기도 힘들다.

안치홍은 2번이나 한국 시리즈 우승 반지를 껴본 베테랑이다. 한화에 포스트시즌을 뛰어본 적이 없는 선수가 적지 않은 만큼, 후반기와 포스트시즌까지 안치홍의 경험은 한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려면 타격부터 제 모습을 찾아야만 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뉴스1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24 김혜성, "대체 무슨 말 한 거야!", "사과할 필요 없어"...겸손한 소감에 "팬들의 지지 얻기 충분한 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3
14223 설마 한국 오는거 아니지? 김하성 송구 잡아줬던 前 동료, 미국 떠나 아시아행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4
14222 소신 발언! 日 "지금까지 없던 역사적 승리"...'사상 첫 브라질 격파' 모리야스 감독, 가나전 앞서 "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2
14221 "스포츠베팅 아니라 닭싸움이었다" MLB 초대형 스캔들! '승부조작+도박' 기소된 주범 클라세의 기괴한 변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2
14220 '또 여기서?' 체할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단→190cm 왼발 센터백 영입전서 우위..."다른 구단과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0
14219 그냥 LAL 갈걸… ‘3점 기계’ 치명적 오판! 돈치치와 뛰려고 439억 손해→ DAL 갔는데… “레이커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22
14218 "은퇴 후 입대하고 싶다" 美 공군사관학교 출신 ML 투수, 만장일치 사이영 쾌거! '에어포스'가 직접 축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9
14217 "오타니는 격이 다르다" 소신발언! MVP 라이벌도 인정했다→“55홈런+평균자책점 3점대 이하, 이런 선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8
14216 "클럽하우스 암 같은 존재"가 오타니와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고?…다저스 발데스 영입설에 팬들 극렬 반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8
14215 "여전히 초인답네!" '피지컬 아시아'로 주목받은 '이대호 옛 동료' 日 레전드, 현역들 앞에서 '펑펑' 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214 이정현·켐바오·나이트 빅3 모두 터졌다! 소노, 한국가스공사 꺾고 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213 "전부터 韓문화 관심 많았다" KT가 선택한 154km 日 파이어볼러, '감자' 시라카와가 못 이룬 코리안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8
14212 'ML 역사상 단 12명만 달성한 대기록' 현역 최고 넘어 메이저리그 전설 향해가는 AL 최고 투수 스쿠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37
14211 "LEE 타격도 인품도 Good!"…日 인기 폭발! NPB 명문 구단, '아시아 거포'에 타격코치 계약 전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01
14210 흥민이 형 내가 간다! '손케 듀오' 삭제, 재결합 끝내 무산...케인, 바르셀로나 유력 타깃 "레반도프스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7
14209 역대 최초 10개 구단 모두 참가, KBL D-리그 오는 2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01
14208 초비상! 뉴욕 닉스, 메인 핸들러 제일런 브런슨 발목 부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2
14207 폭탄 발언! 'FA 최대어' 강백호 "떠나면 떠나는 대로 재미있을 것"…KT 쌍포 안현민-강백호 직접 답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8
14206 美 극찬 또 격찬! "쏘니, 개념 있는 선수·베컴, 즐라탄과 차원이 달라" 손흥민, 칼 같은 유럽 복귀설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26
14205 ‘ML 56년 만의 대기록’ 스쿠발, 사이영 2연패 쾌거! “아직 발전할 부분 많아…진짜 스쿠발은 은퇴할 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