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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 22일 잠실 KT전서 두산 승리 기원 시구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배우 노정의가 두산 베어스 승리 기원 시구를 위해 잠실 마운드에 선다.
두산은 20일 "배우 노정의가 22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노정의는 드라마 '18 어게인', '하이라키', 영화 '내가 죽던 날', '황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엔제이 역을 맡아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비주얼과 연기력을 겸비한 차세대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노정의는 "평소 두산 베어스와 망그러진 곰의 팬으로서 망곰베어스데이를 맞아 시구를 맡게 돼 정말 기쁘다"며 "두산 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