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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함부로 놀린 죄' 62골 PL 특급 FW 이사크 '돌발 발언'→끝내 리버풀 이적 무산 가능성↑...뉴캐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90 08.20 12: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알렉산데르 이사크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됐다.

이사크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2024/25 시즌 선수협회(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돼 동료 프로 선수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날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해 "오늘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사크는 작심한 듯 발언을 이어 나갔다. 그는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동안 침묵을 지켜왔다. 그 침묵 때문에 사람들은 실제로 비공개회의에서 합의된 내용과는 다르게, 사건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실제 상황은 약속이 있었고, 구단 역시 오랜 기간 내 입장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 와서야 이러한 문제들이 새롭게 드러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뉴캐슬을 향해 대놓고 불만을 드러내며 "약속이 깨지고 신뢰가 상실되면, 관계는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 현재 나의 상황이 바로 그러하며, 그렇기 때문에 변화가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최선의 이익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사크는 뉴캐슬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다. 이사크는 뉴캐슬을 대표하던 스타였다. 2022년 8월 잉글랜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이사크는 곧장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공격의 핵심으로 거듭냈다.  

특히 2023/24시즌 40경기 25골 2도움을 뽑아내며 매서운 공격을 전개했고, 지난 시즌 역시 42경기 출전해 27골 6도움을 터뜨렸으며, 카라바오컵 우승의 주역으로도 활약했다.

 

기량이 나날이 발전하자 유럽 유수의 구단들이 관심을 드러냈고, 이들 가운데 리버풀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사크 역시 더 큰 무대를 원하고 있던 터라 리버풀과 개인 합의까지 끝마쳤지만, 뉴캐슬은 그를 보낼 줄 생각이 없었다. 계약 기간이 아직 3년(2028년 6월)이나 남은 것은 물론 그를 떠나보낸다면 전력에 심각한 누수가 생길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뉴캐슬 이를 반대하자 이사크는 초강수를 뒀다. 2025년 아시아 투어에 불참했으며, 이때 이전 소속팀 소시에다드로 돌아가 훈련을 진행하는 등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행동을 이어 나갔다.

 

그럼에도 뉴캐슬은 일단 이사크를 품고 가는 방안을 택했으나, 그의 갑작스러운 공개적인 발언으로 인해 즉각 성명을 발표했다. 뉴캐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크가 SNS에 게시한 글을 접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이사크는 여전히 뉴캐슬과 계약돼 있으며, 클럽 관계자가 이번 여름 이사크가 떠날 수 있다고 약속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을 지키고자 하지만, 선수 개인의 의사 또한 존중하며 의견을 경청한다. 이사크와 그의 대리인에게도 설명했듯이, 모든 결정에는 항상 뉴캐슬, 그리고 팬들의 최선 이익을 고려해야 하며, 이번 여름 매각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점도 분명히 전달했다"고 이사크의 주장에 전면 반박했다.

이렇게 될 경우 이사크는 뉴캐슬에 남을 수밖에 없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예전처럼 중용 받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신뢰 관계가 무너진 상황에서 그를 시즌 전반기부터 기용할 리는 만무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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