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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불펜 갖추면 뭐하나... 3경기 연속 1회부터 '초전 박살' 샌디에이고, 트레이드 대실패 조짐 보이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98 08.20 00: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역대급 불펜' A.J 프렐러 단장이 꺼내 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5시즌 후반기 '필승 전략'이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1일 마감된 트레이드 시장에서 'MLB 파이프라인' 기준 유망주 랭킹 전체 3위에 오른 레온 데 브리스를 포함한 유망주 패키지를 내주고 애슬래틱스의 강속구 마무리 메이슨 밀러를 영입했다. 

많은 이들은 샌디에이고의 과감한 선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종전까지 샌디에이고는 불펜이 약한 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미 제이슨 애덤, 애드리안 모레혼, 로버트 수아레스 등 2025시즌 올스타에 선정된 불펜 자원만 3명에 달했으며 6회에 등장하는 제레미아 에스트라다도 시즌 평균자책점이 2.54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번 시즌 등장한 데이비드 모건도 지난 7월까지 26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은 2.08이었다. 즉 필승조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가 5명이나 있었다.

밀러를 영입한 뒤 샌디에이고는 또 하나의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선발 자원인 라이언 버거트와 스테픈 콜렉 2명을 모두 내주고 포수 프레디 페민을 데려왔다. 엘리아스 디아스, 마틴 말도나도, 루이스 캄푸사노 등이 심각한 부진에 시달렸기에 포수 자원 보강이 명백하게 필요했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대체 선발로 훌륭한 활약을 했던 선발 2명을 모두 내보낸 부분은 다소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샌디에이고가 이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플레이오프에선 4인 로테이션을 활용하며, 마이클 킹이 돌아올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딜런 시즈를 처분하지 않은 이들은 킹-닉 피베타-시즈-다르빗슈 유로 포스트시즌을 돌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킹은 복귀 직후 무릎 염증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계획이 조금씩 어긋나고 있다.

그리고 최근 4경기. 무려 108일 만에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자리에 오른 샌디에이고로선 가장 중요한 지점이었다. 특히 LA 다저스는 지역 라이벌일 뿐만 아니라 우승을 놓고 살얼음판 경쟁을 펼치는 맞수였기에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와의 3연전에서 선발 투수들이 무너져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첫 경기에서는 오프너 전략을 활용했으나 벌크 가이로 나선 랜디 바스케스가 3실점을 허용했고, 2차전에선 선발 투수가 2회까지 5실점, 3차전에선 1회 4점을 내주며 와르르 무너졌다. 즉 최강 불펜을 꺼내도 보기 전에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던 것.

19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도 마찬가지였다. 선발로 나선 네스터 코르테스는 1회에만 홈런 3방을 맞아 4실점을 허용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7회 3점을 추격했으나 3-4로 패했다.

반대로 샌디에이고를 마주한 상대 팀은 모두 선발 야구로 상대를 압도했다. 다저스는 3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블레이크 스넬-타일러 글래스나우가 17이닝 동안 3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로비 레이는 6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6⅔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2015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우승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불펜이 됐다. 다만, 불펜만 좋은 팀은 선발 투수가 초반부터 초전 박살이 날 경우 갖고 있는 무기를 사용하지도 못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로선 깊은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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