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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연승’ 후유증으로 연패? 그런 건 없다! 지구 라이벌 상대로 7-0 완승…멈추지 않는 밀워키, 80승 고지가 눈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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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내야수 케일럽 더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 브루어스 내야수 케일럽 더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ALKOREA] 한휘 기자= 야구에서는 종종 ‘연승 이후 연패’가 팀들의 고민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듯하다.

밀워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서 7-0으로 이겼다. 2차전이 비로 연기되면서 밀워키는 승리의 기쁨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게 됐다.

‘원사이드’한 경기였다.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가 6이닝 1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컵스 타선을 꽁꽁 묶은 것이 시작이었다. 이 호투로 페랄타는 시즌 15승(5패)째를 올리며 MLB 전체 다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타선도 힘을 보탰다. 3회 초 브라이스 투랭의 선제 솔로포(13호)에 이어 5회 초 케일럽 더빈의 달아나는 솔로 홈런(7호)이 더해졌다. 6회에도 조이 오티즈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한 밀워키는 8회 초에만 4점을 뽑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깔끔한 승리를 따낸 밀워키는 시즌 79승(45패)째를 거뒀다. 이제 한 경기만 더 잡아내면 올해 MLB에서 가장 먼저 80승 고지를 밟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사실 밀워키가 이렇게 잘하리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다. 스토브리그에서 눈에 띄는 전력 보강을 단행한 것도 아니다. 실제로 5월 한때는 승률이 5할 밑으로 내려갔다. 5월 25일에는 올 시즌 ‘최저점’인 승률 0.472(25승 28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다음 경기부터 54승 17패(승률 0.761)로 엄청난 상승세를 자랑한다. 7월 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부터 11연승을 질주하더니, 이달 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기점으로 무려 14연승을 질주했다. 내셔널리그(NL)에서 한 팀이 한 시즌에 11경기 이상의 연승을 2차례 기록한 것은 1935년 컵스 이후 90년 만이다.

아울러 밀워키는 1987년 기록한 13연승을 넘어 ‘구단 신기록’도 세웠다. 그런데 전날(18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지면서 연승이 끊겼다. 일각에서는 몇몇 팀들이 겪는 ‘연승 후 연패’가 시작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왔다.

기우였다. 밀워키는 신시내티보다 더 까다롭고, 올 시즌 70승(54패) 고지를 이미 밟은 중부지구 라이벌 컵스를 깔끔히 제압하며 격이 다름을 증명했다. 최근 35경기에서 단 5패만을 기록했다. 월간 성적은 15승 1패다. 경이롭다.

특히 마운드가 나쁘지 않은 컵스를 상대로도 타선이 나름대로 제 몫을 한 점이 긍정적이다. 밀워키 타선은 이달 들어 팀 타율(0.305), 안타(180개), 홈런(30개), 타점(115점), 득점(128점), OPS(0.911)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MLB 전체 선두를 달린다.

이날 홈런을 친 더빈은 “우리가 상어가 된 것만 같다. 마치 피 냄새를 맡는 듯하다”라며 “주자가 나가고 한 점이 나오는 순간 곧바로 ‘빅 이닝’이 나온다”라고 밀워키 타선의 집중력 있는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MLB.com은 18일 30개 구단 ‘파워 랭킹’에서 밀워키를 1위에 올리며 “또 모르지 않나? 다음 달에 16연승을 거둘지”라고 말했다. 언제든지 기나긴 연승을 달릴 수 있는 강팀으로 완연히 자리매김했단 뜻이다.

‘연승 후유증’도 남기지 않은 밀워키는 창단 첫 우승에도 도전한다.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얻은 경력이 없을뿐더러, 1982년 월드 시리즈 준우승 이후 ‘NL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간 적도 없다. 오랜 한을 풀 절호의 기회가 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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