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소닉

[세리에A 위클리 프리뷰] 치열한 상위권 그룹 경쟁…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팀은?

스포츠뉴스 0 34 11.29 09:00
712898967_eQdoCL6h_7a15f8dfe07fff7cb5043dd9ec86fd99654411fd.jpg

세리에A에선 선두 나폴리 뒤로 2~5위 팀이 나란히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상위권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다. 맞대결을 펼치는 인터 밀란과 피오렌티나 중 어느 팀이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AC 밀란 VS 엠폴리 (12월 1일 오전 2시) - 예상 결과: 홈 승 또는 무승부

상위권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AC 밀란이 승점 3점 차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엠폴리를 상대로 승점 획득에 도전한다. AC 밀란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7위 자리에 머물러 있다. 한 경기를 적게 치르기는 했지만, 상위권 그룹과 승점 6점 차를 기록하고 있다.

엠폴리는 13경기에서 11실점을 하며 무난한 수비를 펼쳤지만 10골을 넣는 데 그치며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중에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원정 경기를 치른 AC 밀란의 체력 회복 여부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토리노 VS 나폴리 (12월 1일 오후 11시) - 예상 결과: 원정 승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3경기 만에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지킨 나폴리가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토리노 원정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나폴리는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2위부터 5위까지 자리하고 있는 승점 1점 차 4팀에 쫓기고 있다.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4승 3무 6패를 기록한 토리노는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무 3패를 기록했다.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몬차와 1-1로 비기며 연패를 끊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선두 자리 탈환을 노리는 인터 밀란의 주장 마르티네즈선두 자리 탈환을 노리는 인터 밀란의 주장 마르티네즈NurPhoto

피오렌티나 VS 인터 밀란 (12월 2일 오전 2시) - 예상 결과: 원정 승

같은 승점 28점을 획득하며 선두 나폴리를 추격하고 있는 피오렌티나와 인터 밀란이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같은 8승 4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 밀란은 13경기에서 31골을 넣으며 공격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13경기에서 단 10골만 내주며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다. 인터 밀란의 더 날카로운 창과 피오렌티나의 더 단단한 방패가 치열한 접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AS로마 VS 아탈란타 (12월 2일 오전 4시 45분) - 예상 결과: 원정 승

AS로마의 사령탑을 맡은 라니에리 감독이 첫 홈 경기를 치른다. 3연패를 끊고 승점 3점을 노리고 있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원정을 떠나는 아탈란타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13경기에서 34골을 넣으며 세리에 A 20개 팀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주중에 치른 UCL 경기에서도 스위스의 영 보이즈를 상대로 6골을 넣으며 6-1 완승을 했다.

 

이외 세리에 A 14라운드 경기

칼리아리 VS 헬라스 베로나 (11월 30일 오전 4시 45분) - 예상 결과: 홈 승

코모 VS 몬차 (11월 30일 오후 11시) - 예상 결과: 원정 승

볼로냐 VS 베네치아 (12월 1일 오전 4시 45분) - 예상 결과: 2.5골 이상 득점

우디네세 VS 제노아 (12월 1일 오후 8시 30분) - 예상 결과: 홈 승

파르마 VS 라치오 (12월 1일 오후 11시) - 예상 결과: 원정 승

레체 VS 유벤투스 (12월 2일 오전 4시 45분) - 예상 결과: 원정 승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 우크라이나 복싱 영웅 우식, 헤비급 전설 타이슨 퓨리 재대결도 압승 스포츠뉴스 12.23 85
591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 프로씨름 선수 출신 첫 대한씨름협회 회장 당선 스포츠뉴스 12.22 47
590 ‘40세’ 린지 본, 6년 만의 월드컵 복귀전 ‘14위’…“긴장감 느껴 좋았다” 스포츠뉴스 12.22 80
589 '스키 여제' 본, 6년 만에 출전한 월드컵 복귀전서 14위 스포츠뉴스 12.22 113
588 현대캐피탈 막을 자 누구…7연승으로 남자배구 1위 질주(종합) 스포츠뉴스 12.22 63
587 '오재현 폭발' 프로농구 SK, 정관장에 역전승…선두 탈환(종합) 스포츠뉴스 12.22 54
586 강경남,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 2위…문도엽 3위 스포츠뉴스 12.22 103
585 현대캐피탈 막을 자 누구…7연승으로 남자배구 1위 질주 스포츠뉴스 12.22 23
584 '오재현 폭발' 프로농구 SK, 정관장에 역전승…공동 선두 복귀 스포츠뉴스 12.22 57
583 MLB 다저스, 사치세 1천493억원 부과로 올 시즌 최다 스포츠뉴스 12.22 42
582 커리의 올림픽 金·프리먼 끝내기 만루포…올해의 스포츠 명장면 스포츠뉴스 12.22 59
581 프로야구 KIA, FA 투수 임기영과 재계약…3년 총액 15억원 스포츠뉴스 12.22 79
580 NBA 오클라호마시티, '버틀러 부상' 마이애미에 104-97 승 스포츠뉴스 12.21 69
579 MLB 다저스, 사치세 1천884억원 부과로 올 시즌 최다 스포츠뉴스 12.21 46
578 빙속 이나현, 제5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 '전 종목 1위' 스포츠뉴스 12.21 39
577 고프, 올해 499억원 벌어 여자 선수 수입 1위 '2관왕' 스포츠뉴스 12.21 33
576 KIA 유니폼 입은 조상우 "저는 잘 싸우는 선수…KIA 합류 영광" 스포츠뉴스 12.21 97
575 '30살 넘었다'는 말에…현대건설 고예림 "예열 시간 걸리네요" 스포츠뉴스 12.21 110
574 국제빙상경기연맹, 러시아·벨라루스 동계올림픽 예선 출전 허용 스포츠뉴스 12.21 70
573 정상급 1루수 워커, MLB 휴스턴과 3년 6천만달러에 계약 합의 스포츠뉴스 12.21 18
토토본가 바로가기
슬라이더6
슬라이더5
슬라이더4
슬라이더3
슬라이더2
슬라이더1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방문자집계

  • 오늘 방문자 1,312 명
  • 어제 방문자 1,407 명
  • 최대 방문자 1,407 명
  • 전체 방문자 17,824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