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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어준 LG, 감사하다” KBO 방출→토론토행...‘엘동원’ 에르난데스, 제2의 라우어 될까? 역수출 신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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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엘리저 에르난데스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지 매체 '블루제이스 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각) 에르난데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케이시 켈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LG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켈리를 포기할 수 있을 정도의 매력 넘치는 자원으로 평가됐다.

2024시즌 에르난데스는 LG에 합류한 뒤 11경기(선발 9경기) 47이닝 3승 2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을 올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인상적인 활약과 헌신을 보여줬다. 그는 포스트시즌 6경기 11이닝 무실점 활약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엘동원'(LG+최동원)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올해 14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4.23, 66이닝 73탈삼진으로 시즌 내내 기복을 떨쳐내지 못했다. 또 오른쪽 대퇴부 대내전근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LG는 결국 이달 초 방출을 결정했다. 그리고 지난 3일 구단은 그를 웨이버 공시했다. 그를 대신해 LG는 토론토 산하 마이너리그 출신의 우완 앤더스 톨허스트와 계약했다.

에르난데스는 본인의 SNS를 통해 "무엇보다 날 믿어준 LG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팬분들이 최고다. 그리고 항상 날 응원해 준 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한국을 떠났다. 

에르난데스는 이제 토론토 트리플A에서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린다. 그는 이미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다.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동안 99경기(선발 4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10(303⅓이닝 182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2020~2021년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 선발 로테이션 유망주로 떠오르는 듯했다. 그는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77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당시 삼진율은 26.3%였고 볼넷 허용률은 5.7%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전혀 같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2년에는 부진 끝에 불펜과 마이너리그로 밀려났다. 2024시즌 최종 성적은 평균자책점 6.35였다.

2023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으나 어깨 부상으로 메이저리그에 등판하지 못했다. 재활 과정에서 마이너리그에 등판해 9⅓이닝 4실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2024년에는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소속으로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LG 입단 직전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했지만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 결국 밀워키로부터 양도 지명(DFA) 조치를 받은 뒤 자유계약선수(FA)를 선택, 한국으로 무대를 옮겼었다.

그는 이제 다시 돌아간 미국에서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반등을 노린다. 에르난데스가 역수출의 신화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토론토는 전 KIA 타이거즈 투수 에릭 라우어와 올 시즌을 앞두고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그리고 라우어는 현재 20경기(선발 14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2.76의 성적으로 펄펄 날며 KBO 역수출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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