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대빵
크크벳

'쏘니 80m 단독 골' 이어 푸스카스 수상, 동갑내기 라멜라 '이른 은퇴→코치 부임' 이유는…"토트넘 시절부터 고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9 08.18 21: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에릭 라멜라가 불과 33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하며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라멜라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진짜 공식 발표다. AEK 아테네 FC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고, 최고의 방식으로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

1992년생으로 아직 젊은 나이인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결정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라멜라는 이틀 뒤인 17일, 다시 SNS에 글을 올려 은퇴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나는 오래전부터 고관절 문제를 겪어왔다. 11년 전 시작됐고, 2017년에는 양쪽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왼쪽이 더 심각했는데, 그해는 정말 힘들고 두려웠다. 커리어가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때 나는 고작 25살이었다”라며 토트넘 시절부터 이어져 온 고질적인 부상을 털어놓았다.

이어 “수술이 잘 끝난 뒤 의사들은 네 시즌 정도 더 뛸 수 있다고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악화될 거라고도 했다. 실제로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게 그 말 그대로다. 수많은 희생과 함께 물리치료, 체육관 훈련, 끝없는 주사와 치료 덕분에 두 배 이상 더 뛸 수 있었다. 지난 5년간은 매 경기마다 약을 먹어야 했고, 최근에는 경기 이틀 전부터 최대 용량을 복용해야 출전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모든 것을 끝내기로 했다. 더 이상 미련은 없다”고 은퇴를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그리고 라멜라는 은퇴와 동시에 친정팀 세비야 FC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세비야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멜라가 은퇴 선언 불과 며칠 만에 다시 구단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제 마티아스 알메이다 감독의 코칭스태프 일원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미 선수단과 함께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길에 동행했다”고 발표했다.

세비야는 라멜라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그는 세비야 유니폼을 입고 세 시즌 동안 공식전 92경기에 출전했고, 지난해 여름 AEK 아테네로 이적해 알메이다 감독 밑에서 뛰었다. 최근 은퇴를 결정한 그는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멜라는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2013년 여름 토트넘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3,000만 유로(약 485억 원)에 그를 영입했고, 2015년 손흥민이 합류하면서 두 사람은 동료로 인연을 맺었다. 2021년 세비야로 완전 이적하기 전까지 약 6시즌 동안 함께했다.

비록 토트넘에서 큰 족적을 남기진 못했지만, 그는 손흥민에 이어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남겼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번리전에서 약 80m 단독 돌파골을 기록해 한국 선수 최초로 푸스카스상을 받았고, 라멜라는 1년 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환상적인 라보나킥 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과 푸스카스상을 동시에 거머쥔 바 있다. 

사진= 데일리 메일,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X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751 쏘니 대체자, 日 국대, "블록버스터급 영입 고려"..."프랑크 감독 승인" 이적료, 1134억, 쿠보, 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84
9750 범죄자 선배한테 협박당하고, 시즌 통으로 날리고…우여곡절 많았던 두산 00년생 우완이 드디어 날개를 핀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64
9749 '1560억 중견수' 이정후가 만든 기적, 200% 확신을 0%로 지웠다! 美 중계진 “10년 통틀어 최고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3
9748 맨유, 올해는 정말 다르다... 발레바 영입 좌절→'플랜 B' 즉시 가동 '英 차세대 중원 사령관' 정조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0
9747 'BBC'급 1티어 피셜 '토트넘에서 뼈를 묻겠습니다' 손흥민 이어 주장 선임 로메로 구단과 "재계약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2
9746 ‘이정후는 잡았는데’ 홈런볼 놓치고 좌절한 외야수, 동점 홈런으로 갚았다…‘고우석 이적 파트너’ 대포에 역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8
9745 ‘몸이 근질근질’ 김혜성, 메이저리그 복귀 본격 돌입...로버츠 감독 “조만간 실전 나설 것”, 트리플A 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0
9744 "최소 938억" 英 BBC '비피셜' 맨유, 첼시에 "굴복"은 없다! '문제아' 가르나초 헐값엔 매각 불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7
9743 이럴 수가, OKC 정말 왕조 건설하나? 무려 1R 지명권 X3 ↔ "리그 최고 빅맨" 트레이드설 부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3
9742 ‘1위→꼴찌’ 충격적인 추락, 자칫하면 가을야구도 못 한다…‘대반격’ 준비하던 KIA, 이번 주 6경기가 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9741 B. 뮌헨 비상! '분데스 올해의 선수' 출신 '佛 국대 FW' 영입 무산 위기..."첼시 잔류 수순, 협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9740 "완전히 끝났다" 맨유 '1351억 애물단지' 호일룬, 사실상 방출 통보..."분명한 신호, 개막전 명단 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1
9739 '英 BBC' 이어 'HERE WE GO' 까지 토트넘, 매디슨+손흥민 공백 메울 대체자 영입 임박…“회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48
9738 “나를 믿어준 LG, 감사하다” KBO 방출→토론토행...‘엘동원’ 에르난데스, 제2의 라우어 될까? 역수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0
9737 "난 홀란·케인·레비와 같다" 큰소리친 '52경기 54골' 괴물 공격수, 데뷔전서 슈팅 0개 大굴욕..."7…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100
9736 '올해 MVP는 내가 먹을게!' 시애틀 괴포수 랄리, 시즌 47호 홈런 '쾅'...저지 부진 틈타 AL MV…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5
9735 5선발·불펜진 불안한 한화, ‘투수 13명’ 엔트리가 정말 정답일까…야수진 컨디션도 걱정이지만, 당장 문제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3
9734 ‘9위→2위’ 이거 실화예요? 3년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NEW 화수분 야구’…젊어진 두산, 후반기 넘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8 83
9733 "단순해 보이지만 수준 높은 장면" 선발 데뷔전→'1호 어시' 손흥민 향한 극찬..."1경기만에 MLS 템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8 19
9732 [오피셜] "STILL MY CAPTAIN"…'손흥민 바라기' DF 저니맨 끝내고 토트넘 핵심 수비로 우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8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