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페가수스
조던

"가슴 울린다" VS "장례식 당일 파티 논란" 디아스, 바이에른 뮌헨서 '데뷔골'→故 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77 08.17 18: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루이스 디아스가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첫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는 리버풀 FC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디오구 조타를 기리는 세리머니를 펼쳤지만, 일부 팬들의 여론은 아직까지 냉랭했다.

뮌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5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에서 VfB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2-1 신승을 거뒀다.

분데스리가 우승팀과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우승팀이 맞붙는 이 대회는 본래 도이체 푸스발 리가(DFL) 슈퍼컵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지만, 올해는 독일의 전설적인 수비수 프란츠 베켄바워(지난해 1월 타계)를 기려 새롭게 이름 바뀐 뒤 열리는 첫 번째 대회였다.

 

뮌헨이 초반부터 고삐를 당겼다. 전반 18분 해리 케인이 마이클 올리세에게 패스를 받아 천금 같은 기회가 생겼다. 케인은 몸의 균형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낮고 빠른 슈팅으로 구석을 찔러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엔 새로운 이적생 디아스도 승리 견인에 한몫했다. 세르주 그나브리에게 볼을 건네받은 디아스는 지근 거리에서 헤더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슈투트가르트도 경기를 뒤집기 위해 분전했다. 후반 종료 추가 시간 제이미 레벨링이 골을 넣긴 했으나, 결과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뮌헨은 통산 11번째(DFL 슈퍼컵 포함)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이날 뮌헨의 우승도 빛났지만,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은 것은 결승골의 주인공 디아스였다. 그는 골을 넣은 직후 코너 플래그로 달려가 6만 명의 관중 앞에서 세상을 떠난 전 리버풀 동료 조타의 비디오 게임 세리머니를 펼쳤다.

과거 조타와 디아스는 절친한 사이였다. 조타는 디아스가 리버풀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도 큰 힘이 되어준 인물이었으며, 2023년 디아스의 부모가 콜롬비아에서 납치됐을 당시에도 조타는 득점 후 디아스의 7번 유니폼을 들어 올리며 그에게 지지를 보낸 적도 있었다.

 

다만 디아스는 조타가 지난 7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그의 장례식에 불참하며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자국 인플루언서들과 춤을 추는 영상까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해 축구팬들의 공분을 샀었다. 디아스는 9일 뒤늦게 성당 미사에 참석하여 조타를 추모했으나, 여전히 여론은 냉랭했다.

이후 조타는 해당 사건을 뒤로 하고 리버풀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러한 상황 속 디아스는 뮌헨에서 첫 데뷔골을 넣자마자 조타의 트레이드 마크인 비디오 게임 세리머니를 펼친 것이다.

이에 팬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전한 미국 매체 'ESPN'의 SNS에서 일부는 "정말 가슴을 울린다. 고마워", "이건 축구를 넘어선 우정이다", "존경한다"와 같이 디아스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본 반면, 또 다른 이들은 "그런데 장례식에는 끝내 참석하지도 않았다", "장례식 당일 파티에 있었던 거 아니었나" 처럼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사진=드림팀 페이스북,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24 김혜성, "대체 무슨 말 한 거야!", "사과할 필요 없어"...겸손한 소감에 "팬들의 지지 얻기 충분한 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5
14223 설마 한국 오는거 아니지? 김하성 송구 잡아줬던 前 동료, 미국 떠나 아시아행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6
14222 소신 발언! 日 "지금까지 없던 역사적 승리"...'사상 첫 브라질 격파' 모리야스 감독, 가나전 앞서 "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4
14221 "스포츠베팅 아니라 닭싸움이었다" MLB 초대형 스캔들! '승부조작+도박' 기소된 주범 클라세의 기괴한 변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
14220 '또 여기서?' 체할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단→190cm 왼발 센터백 영입전서 우위..."다른 구단과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2
14219 그냥 LAL 갈걸… ‘3점 기계’ 치명적 오판! 돈치치와 뛰려고 439억 손해→ DAL 갔는데… “레이커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24
14218 "은퇴 후 입대하고 싶다" 美 공군사관학교 출신 ML 투수, 만장일치 사이영 쾌거! '에어포스'가 직접 축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1
14217 "오타니는 격이 다르다" 소신발언! MVP 라이벌도 인정했다→“55홈런+평균자책점 3점대 이하, 이런 선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8
14216 "클럽하우스 암 같은 존재"가 오타니와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고?…다저스 발데스 영입설에 팬들 극렬 반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8
14215 "여전히 초인답네!" '피지컬 아시아'로 주목받은 '이대호 옛 동료' 日 레전드, 현역들 앞에서 '펑펑' 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214 이정현·켐바오·나이트 빅3 모두 터졌다! 소노, 한국가스공사 꺾고 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213 "전부터 韓문화 관심 많았다" KT가 선택한 154km 日 파이어볼러, '감자' 시라카와가 못 이룬 코리안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8
14212 'ML 역사상 단 12명만 달성한 대기록' 현역 최고 넘어 메이저리그 전설 향해가는 AL 최고 투수 스쿠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37
14211 "LEE 타격도 인품도 Good!"…日 인기 폭발! NPB 명문 구단, '아시아 거포'에 타격코치 계약 전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01
14210 흥민이 형 내가 간다! '손케 듀오' 삭제, 재결합 끝내 무산...케인, 바르셀로나 유력 타깃 "레반도프스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7
14209 역대 최초 10개 구단 모두 참가, KBL D-리그 오는 2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01
14208 초비상! 뉴욕 닉스, 메인 핸들러 제일런 브런슨 발목 부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2
14207 폭탄 발언! 'FA 최대어' 강백호 "떠나면 떠나는 대로 재미있을 것"…KT 쌍포 안현민-강백호 직접 답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8
14206 美 극찬 또 격찬! "쏘니, 개념 있는 선수·베컴, 즐라탄과 차원이 달라" 손흥민, 칼 같은 유럽 복귀설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26
14205 ‘ML 56년 만의 대기록’ 스쿠발, 사이영 2연패 쾌거! “아직 발전할 부분 많아…진짜 스쿠발은 은퇴할 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