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업
페가수스

오승환 후계자와 前 롯데 에이스가 'ML 최고 부자팀의 꿈'을 망쳤다! 7·8회에만 6실점 '와르르' 메츠, 가을 야구 '빨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40 06: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갑부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소유한 뉴욕 메츠가 불펜진의 난조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점점 힘겨워지고 있다.

메츠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9-11로 패했다.

이날 메츠는 선발 투수 션 머네아가 3회까지 4실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란시스코 린도어-후안 소토 듀오의 홈런포를 앞세워 6-4 역전에 성공했다. 

6회부터 불펜을 가동한 메츠는 타일러 로저스가 1이닝 1실점으로 흔들렸으나 리드는 지켰다. 그러나 7회 초 라이언 헬슬리가 마운드에 올라오면서 기운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헬슬리는 선두 타자 랄리에게 시속 101마일(약 162.5km) 공을 던졌으나 한가운데로 몰려 2루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 훌리오 로드리게스를 삼진 처리했지만,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후 메츠가 소방수로 선택한 선수는 브룩스 레일리였다. 그러나 그 역시 불을 끄는 것이 아니라 기름을 부어 초가삼간을 다 태웠다. 도미닉 캔존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한 뒤 미치 가버에게 볼넷, 도노반 솔라노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다음 타자 J.P 크로포드를 삼진 처리해 한숨을 돌렸지만, 콜 영에게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를 맞아 스코어는 10-6으로 벌어졌다. 

메츠는 8회 말 3점을 따라갔으나 9회까지 승부를 뒤집진 못해 3연패에 빠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후안 소토를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633억 원)에 영입한 것에 더해 프랭키 몬타스, 클레이 홈즈 등을 영입하며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을 선언했던 메츠는 시즌 출발이 나쁘지 않았다. 전반기까지 55승 42패(승률 0.567)를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 다툼을 벌였다.

불펜이 허약했던 메츠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승부수를 띄웠다. 반시즌밖에 남지 않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 헬슬리를 영입했다. 

트레버 로젠탈-오승환-조던 힉스의 뒤를 이어 카디널스의 마무리 계보를 물려받은 헬슬리는 지난해 65경기에서 7승 4패 49세이브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할 정도로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꼽혔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보단 성적이 떨어졌으나 확실한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가 있는 메츠로선 그를 부담이 적은 8회에 활용할 수 있었기에 충분히 잘 살릴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메츠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헬슬리, 로저스, 그레고리 소토에 더해 부상에서 돌아온 레일리의 활약도 기대했다. 과거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수준급 불펜 투수로 활약을 이어왔다. 메츠에서는 지난 2년간 74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최강 불펜진을 구성해 리그를 제패하겠다는 메츠의 꿈은 단숨에 산산조각이 났다. 헬슬리는 이적 이후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44를 올리며 오히려 마이너스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레일리 역시 부상 복귀 후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0을 남겼다.

이들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메츠는 8월 성적이 2승 11패에 그친다. 64승 58패(승률 0.525)로 지구 선두 필라델피아와의 격차는 6경기까지 벌어졌으며 NL 와일드카드 4위 신시내티 레즈와 반 경기차밖에 나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가을 야구 진출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660 ‘아무리 더워도 그렇지’ 방망이가 아이스팩 된 롯데, 잘못하면 ‘DTD’ 악몽 반복…오늘도 지면 김태형 체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6
9659 '퍼펙트 쏘니!' 드리블 성공률 100% 손흥민, 선발 데뷔전서 1도움, 최고 평점 8.5점...LA FC,…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3
9658 “오해한 것 같다” 하주석의 분노, 꼭 필요했을까…이해 못 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벤치 클리어링 유발에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9
9657 '오열 또 오열' 해리 케인, 생애 첫 결승전 결승골, 반복된 아픈 기억 씻었다...김민재 10분 출전 뮌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3
9656 한국의 폭염보다 뜨거운 이 팀, 질 줄을 모른다! 56년 만의 구단 신기록까지…‘다저스 천적’ 넘어 리그 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0
9655 ‘안타+도루+호수비’ 김하성이 오늘도 ‘코리안 더비’서 웃었다! 9회 무리한 주루는 ‘옥에 티’…‘감독 퇴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1
9654 ‘153km 쾅!’ 39년 만의 진기록, 두산 화수분에서 또 큰 선수가 나왔다…“등판하면 ‘무조건 이겼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2
9653 1차전은 김하성 판정승, 그럼 오늘은? 김하성 6번-이정후 5번 동반 출격…양 팀 마운드에 ‘코리안 더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26
9652 리버풀, 대환호! 'Here We Go' 로마노, 떴다...이삭? "뉴캐슬, 결정 내리는 즉시 새로운 제안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1
9651 '故 조타를 기리며' 감동적 출발→아쉬운 결말...황희찬, 단 8분 출전, 맨시티, 울버햄튼 4-0 대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9650 英 단독 "이미 접촉" 이강인, 이적시장 막바지 러브콜 폭발...PSG 떠나 아스널행 가능성 등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9649 손없히왕! 손흥민, 떠나자 훨훨 난 히샬리송, 개막전부터 멀티골 폭발...토트넘, 번리 3-0 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8
9648 초대박! 韓 역사상 이런 유망주 있었나...2007년생 새싹 박승수, 뉴캐슬 개막전서 벤치 대기, 첫 경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55
9647 로버츠 감독 ‘내로남불’? 이기면 내 덕분, 못하면 선수 탓?...‘외줄 타기’ 계투 운영 논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1
열람중 오승환 후계자와 前 롯데 에이스가 'ML 최고 부자팀의 꿈'을 망쳤다! 7·8회에만 6실점 '와르르' 메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41
9645 사무국 피셜! "레전드, 레전드 레전드 레전드" 쏘니 향한 압도적 찬사..."손흥민의 10년을 표현해 달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10
9644 김혜성 넘고 '무려 125년 역사상 처음' 새로운 역사 썼던 '165km' 光속구 신인 1⅓이닝 5실점에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56
9643 "재계약 불확실" 아스널 '韓 투어' 폭풍 팬서비스 꽃미남 MF 영입하나..."흥분 불러일으키고 있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33
9642 정말 잘 치웠다! 양키스 벼랑 끝까지 몰고 가는 '멘탈 바사삭' 이정후 前 동료, SF 레전드 사장 역대 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9
9641 이정후, '발로 답했다' 멜빈 감독이 주문한 주루 플레이, 시즌 9호 도루로 화답...4G 연속 안타에도 S…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