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펩시
크크벳

‘대충격’ 이게 넘어가? 발사각 47도 타구가 홈런이 되다니…03년생 김하성 동료, 저지 바로 다음인 이유가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7 03: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2003년생 어린 선수가 아메리칸리그(AL) 홈런 2위까지 오른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탬파베이 레이스 주니오르 카미네로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카미네로는 1회부터 팀의 2번째 점수를 만드는 좌전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별다른 결과를 내지 못했다. 5회 초에는 땅볼을 치고 1루로 나가다가 다리에 통증이 올라와 절뚝이는 모습을 보여 탬파베이 팬들을 가슴 철렁하게 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라 교체 없이 플레이를 이어 갔다. 그리고 6-2로 앞선 9회 초 카미네로의 ‘괴력’이 빛을 발했다. 2사 2루에서 타석에 선 카미네로는 1-0 카운트에서 엘비스 알바라도의 2구 높은 슬라이더를 퍼 올렸다.

맞는 순간에는 뜬공이 될 것으로 보였다. 너무 높게 떴다. 그런데 공이 떨어지질 않았다. 좌익수 카를로스 코테스가 점점 뒤로 쫓아가더니 어느새 담장에 딱 붙었다. 하지만 잡을 수 없었다. 타구가 그대로 펜스 너머로 떨어졌다. 카미네로의 시즌 34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을 지켜본 모두가 경악했다. 발사각도가 무려 47도에 달하는 타구였다. 담장을 넘기리라 생각하기 어려웠음에도 결국 홈런이 됐다. 저렇게 높은 각도로 타구를 쏘아 올리고도 비거리 344피트(105.5m)가 기록됐다.

비교적 경기장이 작고 이날 바람이 많이 분 점도 도움이 됐다. 하지만 카미네로의 파워가 없었다면 홈런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타구 속도도 시속 103.5마일(약 166.6km)로 훌륭했다.

카미네로가 가진 ‘괴력’을 잘 보여주는 한 방이었다. 카미네로는 체구가 그렇게 크지 않음에도 올해 MLB에서 2번째로 빠른 평균 시속 78.3마일(약 126km)의 배트 스피드 덕에 상당한 장타력을 과시한다.

이미 2024시즌을 앞두고 현지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전체 유망주 순위에서 3위에 오를 만큼 타격 잠재력은 인정받은 선수다. 2003년생으로 아직 어리지만, 2023시즌 MLB에 데뷔해 벌써 3년 차 시즌을 맞이했다.

‘풀타임’ 주전으로 뛰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하지만 성과가 놀랍다. 타율 0.262 34홈런 84타점 OPS 0.832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이 단 0.300에 그침에도 장타력을 앞세워 타선의 중핵으로 자리매김했다.

카미네로는 AL 홈런 순위에서 3위를 달린다. 우타자로 범위를 좁히면 ‘슈퍼스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바로 다음이다. 트레이드로 중도 합류한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시애틀 매리너스)를 포함해도 AL 홈런 4위에 오른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올스타전에도 출전했고, 홈런더비에 참전해 칼 랄리(시애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울러 탬파베이 구단 역사상 우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36개(2016시즌 에반 롱고리아)에도 거의 근접했다.

발사각도 47도 타구로 담장을 넘길 정도라면 남은 정규시즌 기간에 롱고리아의 기록을 넘을 것이 유력해 보인다. 페이스를 조금 더 끌어올리면 2007년 카를로스 페냐(46개)의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게임데이 문자중계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46 日 괴물 타자, 이정후 기록 넘본다! 시애틀행 유력설에 3억 달러 메가딜 급부상...'亞 타자 최고 몸값'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
9545 농구 안준호 감독 "백보드 지배할 빅맨 있다면 비상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9
열람중 ‘대충격’ 이게 넘어가? 발사각 47도 타구가 홈런이 되다니…03년생 김하성 동료, 저지 바로 다음인 이유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28
9543 수준 이하였는데 올해도 주전 골키퍼라고? 텐하흐의 유산 오나나, 아스널전 출격 준비 마쳤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2
9542 플로리얼이 누군지 기억도 안나네? 한화 근심·걱정·고민 단숨에 날려버린 리베라토의 한 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6
9541 '부상·부상·부진·부진' 무너진 다저스 불펜, 희망은 유망주 뿐, 165km '쾅' 강속구 투수는 제2의 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1
9540 충격! LAL 언드래프티 신화...굴러온 돌 '돈치치' 때문에 떠나나 "루카에게 최대 연봉 지급, 저렴한 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3
9539 ‘또 너냐?’ 최악의 수비 보여주는 이정후 동료, 하다 하다 오늘은 ‘패대기 송구’ 작렬…“올해의 송구 납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2
9538 한국, 경사! '오피셜' 공식 발표, 1년 3개월 공백 깨고 월드컵 스타 복귀 임박...조규성, 15개월만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0
9537 234억 쓰고도 답 없다! 105경기 1할대 타율, 콘포토 실패작 낙인 ‘쾅’...다저스 지금이 ‘손절’ 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9536 한국 남자농구, 중국에 71-79 패배…아시아컵 8강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9535 "성명 발표 결심" 해리 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맨유, 여름 이적시장서 바이아웃 105…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9
9534 오타니 친정, 알고 보니 ‘천적’...다저스, LAA 상대 6전 전패 굴욕→108일 만에 NL 서부 2위 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4
9533 ‘MLB 사상 3번째 진기록’ 고우석은 쫓겨났는데 함께 마이애미 간 선수는 ‘2홈런 7타점’…OPS도 1.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4 25
9532 두산 여름 빅이벤트 ‘망곰베어스데이’ 진행.. 관중 전원 핀버튼 증정+포토존·클리닝타임 이벤트 총출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4 74
9531 김혜성 4번째 호출! 신인상 모의투표 또또 이름 올렸다...부상에도 ‘기타 득표’ 사수, 낙마 아닌 숨고르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4 85
9530 박지성 넘어 이강인, 한국 축구 '최초' 역사 썼다!...'미친 왼발' 쾅, 0-2→2-2→승부차기 승리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4 46
9529 亞...안 풀리는 날, '대만 에이스' 덩카이웨이 침몰에 이어 오타니도 4실점 '와르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4 10
9528 대체 김혜성은 언제 오는 거야? '공·수 모두 낙제점' 다저스 최고 유망주에 팬들은 ‘한숨’ 가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4 36
9527 롯데, 15일 삼성전 '롯데마트 제타 매치데이'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4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