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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류현진의 후계자 되나? ML 최고의 타자 트라웃 상대 3타수 3삼진 압도, 최고 구속 162km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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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모두가 기다렸던 두 전설의 맞대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의 승부는 생각보다 싱거웠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오타니와 트라웃의 맞대결은 1회부터 성사됐다. 1회 말 2사 상황에서 마주한 둘. 오타니는 1~5구를 모두 패스트볼로 던지며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패스트볼 구속은 시속 98.8마일(약 159km)까지 나왔다. 하지만 6번째 공은 패스트볼이 아니었다. 트라웃의 몸쪽으로 떨어지는 시속 86.8마일(약 139.7km) 스위퍼를 넋을 놓고 지켜봐 삼진 아웃을 당했다.

오타니와 트라웃은 4회 2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오타니는 이번엔 종전과 다른 접근법으로 상대했다. 처음에는 커브를 던졌으며 다음 공으로는 스위퍼를 선택했다. 하지만 2구 모두 볼로 선언되자 강공을 택했다. 패스트볼 2개를 던져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잡은 뒤 결정구로 시속 100.7마일(약 162.1km) 패스트볼을 트라웃의 바깥쪽으로 찔렀다. 이번에도 트라웃은 바라만 봤고, 다소 불만 섞인 표정으로 벤치로 들어갔다.

오타니와 트라웃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역대 최고의 선수들이다. '투타 겸업'을 펼치는 오타니는 통산 3번의 메이저리그 MVP를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 역시 강력한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 후보다. 트라웃은 지난 2012시즌부터 리그를 지배했으며 그 역시 3차례 MVP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통산 9번의 실버슬러거를 차지했던 타자다.

종전까지 오타니와 트라웃은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차례도 만날 수 없었다. 둘은 같은 팀에 속했기 때문이다. 트라웃은 에인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오타니 역시 닛폰햄 파이터즈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줄곧 에인절스에서 뛰었다.

둘은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상대편으로 마주했다. 당시 상황은 더 극적이었다. 일본이 3-2로 앞선 9회 초 2사에서 마지막 타자로 트라웃이 들어섰다. 오타니는 마무리 투수로 등장했다. 당시 오타니는 트라웃을 상대로 시속 102마일(약 164.2km) 패스트볼을 던진 뒤 바깥쪽으로 흘러가는 스위퍼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이날 결과가 더해지며 오타니와 트라웃의 맞대결 성적은 3타수 3삼진. 오타니의 완승이다. 이대로라면 트라웃은 류현진(한화 이글스) 이후 가장 까다로운 '천적'으로 오타니를 꼽을지도 모른다. 

한편, 트라웃은 류현진을 상대로 무려 1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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