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축하! ‘8년 만에 맺어진 약속’ 40살 호날두 드디어 장가간다! 조지아나, “평생을 바치겠다” SNS 화제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드디어 사랑의 약속을 맺었다. 그들의 약혼 소식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전 세계가 축하하고 있다. 호날두의 아내가 될 조지아나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게시글을 남겼다.
미국 매체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간) “8년간의 연애 끝에 축구계 슈퍼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모델 조지아나 로드리게스는 약혼했다. 조지아나는 SNS에 반지를 낀 사진을 게시했다. 그리고 ‘내 평생을 여기에 바치기로 했다’라는 문구를 추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둘 사이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 2017년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쌍둥이 에바 마리아와 에바 마테오, 알라나, 벨라까지 총 5명의 자녀가 있다. 벨라의 쌍둥이 동생은 2022년 안타깝게 사산해 많은 사람의 추모와 위로를 받기도 했다. 장남 호날두 주니어는 아빠를 따라 사우디 리그에서 프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날두는 여전히 사우디에서 건재하다. 지난 8일 자신의 고국 포르투갈 상조앙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반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끈 호날두는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떠나 알 나스르로 향하는 충격적인 이적을 감행했다. 호날두의 이적은 많은 유명 선수를 사우로 향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106경기 104득점 19도움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불혹의 나이에도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조지아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