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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노장·과소평가" 문제투성 토트넘, 손흥민 '캡틴 완장' 이어받을 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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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전설적인 캡틴' 손흥민이 이탈한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주장은 누가 맡게 될까.

손흥민 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로 활약했다. 지난 2015년 여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난 후 토트넘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흥민은 454경기 173골 94도움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142년 역사를 자랑하는 토트넘에서 역대 출장 5위, 득점 5위와 더불어 최다 도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실력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특유의 붙임성과 따뜻함으로 팀을 하나로 만들었으며, 이러한 노고를 인정받아 2023년 8월 '캡틴'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더욱이 손흥민 아래 똘똘 뭉친 토트넘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영원한 것은 없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펼쳐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프리시즌 매치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을 떠날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후 고별전까지 치르며 아름답게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이제 토트넘은 그의 주장 완장을 뒤이을 인물을 찾아야하는 중대한 결정을 앞두게 됐다. 여러 후보군이 떠오른 가운데 프랑크 감독도 고심이 깊어진 모양새였다. 그는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경기 후 인터뷰에서 "리더십 면에서 손흥민을 대신할 만한 선수들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고 밝혔지만, 확답을 내리진 못한 상태였다. 

이 점을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가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12일 "프랑크 감독은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의 빈자리를 메울 새 주장 후보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벤 데이비스 중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선수 한 명씩 가능성을 내다봤다. 우선 로메로에 대해선 "손흥민 부상 시 임시 주장직을 맡았던 로메로는 주장 후보로 자주 거론된다. 과거 다소 경솔하고 규율에 어긋나는 모습으로 비판받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부상 영향도 있어 경기 출전 시간이 줄었음에도 경고 횟수가 가장 적었고, 레드카드도 피하며 점차 성숙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27세로 커리어 절정기에 접어든 그는 다음 시즌부터 영구 주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스의 경우에는 '신중한 선택'이라며 "12년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데이비스는 꾸준하고 신뢰받는 선수다. 주로 왼쪽 풀백에서 중앙 수비수로 전환했으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때부터 팀에 남은 유일한 선수다. 프랑크 감독도 데이비스의 리더십과 성숙한 태도를 높이 평가하며 주장 임명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체력과 출전 빈도 측면에서 나이가 변수"라고 짚었다.

 

비카리오는 '다크호스'라는 표현을 남겼다. "비카리오는 많은 토트넘 팬이 주장 후보로 떠올리지 않는 인물이다. 그렇지만 지난 두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신뢰받았다. 다만 세트피스 대응력과 잔실수로 비판받기도 했으나,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선방으로 반박하며 팀 내에서 점점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그의 차분하고 안정된 존재감은 주장으로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들 가운데 매체는 로메로와 데이비스보단 비카리오를 가장 적합자로 평가했다. 이에 대해 "로메로는 여전히 유력 후보이긴 하지만, 그의 경솔함과 경기 중 감정을 잃는 모습에 종종 답답함을 느꼈다. 실망스러운 패배 후 그가 성난 채로 경기장을 떠난 장면이 아직도 선명하다. 이런 태도와 마인드는 잠재적 주장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데이비스를 두곤 "훌륭한 리더가 될 만한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지만, 출전이 드문 노장 선수에게 주장을 맡기는 것은 다소 이상한 결정일 수 있다. 부주장으로는 적합해도, 주장이 벤치에 앉아 있으면 팀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매체는 비카리오를 과소평가된 주장 후보로 꼽으며 "그의 실력에 대해 여러 비판을 받았지만, 늘 포기하지 않는 태도로 반등해 왔다. 비카리오의 존재감과 침착함은 많은 토트넘 팬들에게도 신뢰를 심어줄 것이며, 손흥민 역시 비카리오의 주장 선출을 강하게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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