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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한 칸 위’였는데, 이젠 독보적인 ‘신인왕 후보 0순위’…데뷔 첫 ‘멀티 홈런’ 작렬, 굳히기 들어간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46 08.09 09: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신인왕 모의 투표에서 김혜성(LA 다저스)과 단 한 등수 차이였던 젊은 포수는 어느새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드레이크 볼드윈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1회 첫 타석부터 마이애미 선발 투수 에우리 페레스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는 선제 솔로포(12호)를 작렬했다. 하지만 3회 말 2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났고, 애틀랜타도 2-6으로 끌려가는 등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역전극의 서막을 볼드윈이 열었다. 6회 말 무사 1, 2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페레스를 상대로 0-2의 풀리한 카운트에서 3구 패스트볼을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단숨에 경기를 1점 차로 좁히는 시즌 13호 스리런 홈런이 나왔다.

7회 말에는 1사 1, 2루 기회에서 바뀐 투수 조시 심슨을 상대로 좌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끝내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뒤이은 마르셀 오주나의 내야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애틀랜타가 역전에 성공, 8-6 승리를 따냈다.

2001년생 좌타 포수인 볼드윈은 2022 MLB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애틀랜타에 지명됐다. 마이너 시절부터 좋은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을 앞두고 현지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하는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53위에 올랐다.

이에 애틀랜타는 팀을 떠난 트래비스 다노(LA 에인절스)의 자리에 볼드윈을 콜업해 션 머피와 함께 기용했다. 상황에 따라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 받거나 둘 중 한 명이 지명타자로 이동해 출전 시간을 나눠 가졌다.

현재까지 결과는 ‘대성공’이다. 4월까지 적응기를 겪던 볼드윈은 5월 내내 맹타를 휘두르며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발돋움했다. 6월 들어 다소 주춤하기도 했으나 7월 이후 0.8이 넘는 OPS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수비력은 특출나지는 않으나 큰 실수도 없다. MLB 데뷔 시즌을 보내는 선수라는 점에서 이 정도만 해도 기대 이상이다. 아울러 볼드윈의 활약 덕에 머피도 ‘플래툰 시스템’ 속에서 벌써 16개의 홈런을 쳐내는 등 부활에 성공했다. ‘일석이조’다.

이에 볼드윈의 이름은 신인왕 모의 투표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5월 진행된 첫 투표에서는 2위에 자리했다. 팀 동료인 투수 AJ 스미스쇼버가 1위에 올랐는데, 1위 표 자체는 14장을 받은 볼드윈이 10장을 받은 스미스쇼버보다 많았다.

스미스쇼버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6월 진행된 2번째 모의 투표에서는 독보적인 선두로 나섰다. 1위 표 24장을 받았다. 당시 2위에 1위표 3장을 받은 김혜성이 오르며 바로 윗 순위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볼드윈과 김혜성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진다. 7월 3번째 모의 투표에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밀워키 브루어스)의 약진으로 볼드윈이 2위로 내려왔지만, 김혜성은 1위표를 한 장도 받지 못해 4위까지 처졌다.

미저라우스키와 김혜성이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고, 볼드윈이 꾸준한 활약을 이어 가며 이제 신인왕 경쟁은 볼드윈의 ‘독무대’가 됐다. 현지 매체 ‘ESPN’이 지난 5일 측정한 신인왕 수상 배당률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달린다.

애틀랜타는 2010년대 이후 3명의 신인왕(2011년 크레이그 킴브럴, 2018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022년 마이클 해리스 2세)을 배출해 동 기간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볼드윈까지 수상하면 애틀랜타는 ‘루키 명가’라는 타이틀을 공고히 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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