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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나가니 부랴부랴' 토트넘 프랑크 감독 '오피셜' 떴다! "SON 10년간 핵심, 대체자 영입 검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455 2025.08.08 21: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의 대체자를 영입할 수 있다고 직접 시인했다.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풋볼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8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적절한 기회가 온다면 토트넘이 또 한 명의 윙어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손흥민은 최근 2,600만 달러(약 361억 원) 이상에 달하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LAFC로 이적했다. 10년간 활약했던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고 난 후 첫 경기인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토트넘은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탓인지 경기 내내 뮌헨을 상대로 시종일관 끌려다니는 경기력을 펼쳤고, 결국 4골이나 내주며 참패했다.   

 

프랑크 감독도 그의 빈 자리를 체감한 듯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열 시즌 동안 핵심 선수였다. 이제 팀을 떠났다. 마티스 텔와 윌손 오도베르 같은 훌륭한 유망주들이 있고, 이들은 정말 유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브레넌 존슨도 그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임자를 찾는다면 영입할 것이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찾지 못한다면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며 명확한 조건을 내세웠다. 다만 중요한 것은 손흥민의 실력뿐만이 아니라, 라커룸 내 영향력이다. 그렇지만 프랑크 감독은 이에 대해서 "리더십 측면에서 그를 대신할 수 있는 선수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의 이적 시장 행보는 여전히 잠잠하다. 여기에 주전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결장하게 되면서, 전력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여기에 더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로 한시가 급하지만, 구체적인 영입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사진=TBR 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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