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크크벳
허슬러

'사기 혐의 107건+故 절친 뒤통수' 前 맨시티·독일 레전드, 충격적인 범죄행각→징역 2년 2개월 선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74 08.08 12: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한때 독일 레전드 골키퍼로 군림하던 아이케 임멜이 107건의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과거 맨체스터 시티와 독일 대표팀에서 활약한 골키퍼 임멜이 사기 혐의 107건으로 독일 법원에서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임멜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돈을 빌리고도 갚지 않았다. 그는 채권자들에게 '현재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으며, 사기 총액은 2만 9,775파운드(약 5,549만 원)에 달한다. 이 중 106건은 금전 차용 관련이며, 나머지 1건은 축구 경기 티켓을 팔고도 이를 제공하지 않은 건이다. 그는 돈을 입금받고도 표를 구하지 않았고, 구할 생각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야말로 전설의 추락이 아닐 수 없다. 임멜은 한 때 독일 대표하던 골키퍼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fB 슈투트가르트, 맨체스터 시티 같은 빅클럽에서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며 프로 통산 577경기를 출전했다. 그는 분데스리가, 도이체 푸스발 리가(DFL) 슈퍼컵(現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유럽축구연맹(UEFA)컵(現 유로파리그) 등을 휩쓸며 당대 최고 스타로 군림했다.

대표팀에서도 족적을 남겼다. 1980년부터 1988까지 서독 대표팀으로 활약했으며, 1980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두 차례 준우승(1982, 1986)을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은퇴 후 그의 삶은 평탄하지 못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휴대전화 요금으로만 약 9,000파운드(약 1,677만 원)를 지출했고, 여자 친구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2만 5,000파운드(약 4,659만 원)어치의 옷을 사준 적도 있을 정도로 씀씀이 방탕한 삶을 살았다.

그의 헤픈 씀씀이는 자신의 발목을 잡았다. 말년엔 80만 파운드라는 막대한 금액의 세금 고지서를 받았으며, 2008년엔 한 노인에게서 1만 3,000 파운드(약 2,422만 원)를 빌리고 갚지 않아 벌금 5,200유로를 선고받은 바 있다. 결국 같은 해 파산까지 해 현재는 생활 보조금에 의존해 공영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의리마저 없는 임멜이다. '빌트'에 따르면 그의 사기 피해자 중에는 대표팀 동료이자, 독일의 전설 안드레아스 브레메의 애인도 포함돼 있었다. 임멜은 그녀에게 65차례에 걸쳐 총 1만 5,634 파운드(약 2,912만 원)를 빌린 것으로 기소됐다. 

이로인해 브레메는 2022년 10월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친구였던 임멜을 상대로 고소하지는 않았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브레메는 "그가 돈을 자주 요구했다. 대략 2만 유로쯤. 결국 우리가 '이제 그만하자'고 했다"고 진술했다. 임멜은 돈을 갚겠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사진=독일축구연맹(DFB),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턴, 빌트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39 '태도, 경기력, 영향력' 모두 완벽! 손흥민, '92년생 3대 FW' 중 유일 승승장구...네이마르, 살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46
14238 '이변은 없었다!' 저지 2년 연속 AL MVP 수상...‘60홈런’ 랄리도 넘지 못한 ‘절대지존 클래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5
14237 1티어 기자발! 맨유, 겨울에 ‘음바페보다 빠른’ 괴물 FW 데려온다…“이미 에이전트와 접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4
14236 "이정현은 공을 잡지 않아도 공간을 만들어준다" 켐바오가 말하는 소노 빅3의 장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6
14235 [속보]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쾌거!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 선정…‘5년 4회’ 초유의 위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3
14234 "김혜성 선수처럼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요"...'꿈나무 203명 참가' 키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하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62
14233 "공공연한 비밀"이라더니… 케인, 바르셀로나행 급물살 PL 최다 득점자 포기→UCL 우승 도전! "레반도프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87
14232 "아모림 직접 지목" '중원 보강 시급' 맨유, 차세대 '전차군단' 사령관 영입 정조준..."감독이 추구하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8
14231 ‘미안, 흥민이형… 월드컵에선 못 만나’ SON '영혼의 파트너' 부앙가, 36년 도전 무산→LAFC엔 특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5
14230 "이제 끝이다!" 토트넘 충격과 공포! 손흥민 복귀 없다 '오피셜' 공식 발표→ "쏘니가 팬들 희망 산산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229 "빅3 이외의 선수들이 더 터져야 쉴 시간이 생긴다" 손창환 감독이 정희재의 활약을 반긴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228 "3쿼터에 득점과 리바운드 나오지 않는 부분 고쳐야 한다" 강혁 감독을 가장 머리 아프게 만드는 가스공사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0
14227 충격 또 충격 '단 3개월만' 손흥민, 유럽 복귀한다...英 보도, 단순 루머로 종결, "토트넘 팬들도 대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0
14226 뮌헨, 날벼락! 끝내 김민재와 결별→이강인과 동행 택하나...PSG, 'KIM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91
14225 ‘한 팀에 MVP만 4명?’ 오타니-베츠-프리먼에 벨린저까지…다저스 초호화 라인업 현실 되나, 美 “가장 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5
14224 김혜성, "대체 무슨 말 한 거야!", "사과할 필요 없어"...겸손한 소감에 "팬들의 지지 얻기 충분한 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5
14223 설마 한국 오는거 아니지? 김하성 송구 잡아줬던 前 동료, 미국 떠나 아시아행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6
14222 소신 발언! 日 "지금까지 없던 역사적 승리"...'사상 첫 브라질 격파' 모리야스 감독, 가나전 앞서 "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4
14221 "스포츠베팅 아니라 닭싸움이었다" MLB 초대형 스캔들! '승부조작+도박' 기소된 주범 클라세의 기괴한 변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
14220 '또 여기서?' 체할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단→190cm 왼발 센터백 영입전서 우위..."다른 구단과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