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펩시
페가수스

폰세가 불 붙인 KBO 외인 전쟁, 벨라스케즈가 기름 부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57 08.08 12: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시즌 KBO리그 마운드는 그야말로 '특급 외국인 선수' 전쟁이다. 수준급 외국인 투수가 활약하더라도 각 구단은 우승을 위해 교체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당한 찰리 반즈를 알렉 감보아로 완전 교체한 일을 시작으로 헤르손 가라비토(삼성 라이온즈), 패트릭 머피(KT 위즈)가 줄을 이었다. 최근에는 우승권에 근접한 LG 트윈스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대신 앤드류 톨허스트를 영입했다.

각 팀이 10승-3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수 있는 수준급 외국인 선수를 포기하고 도박을 감행하는 이유는 한화 이글스의 원투 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즈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이다.

폰세는 이번 시즌 압도적인 리그 에이스다. 22경기에 등판해 14승 무패 193탈삼진, 평균자책점 1.69로 역대 외국인 선수 최초 '투수 4관왕'을 이미 예약한 상태다. 여기에 수십 년 묵은 각종 기록도 모두 경신할 태세다.

와이스 역시 폰세의 임팩트에 묻힌 부분이 있지만, 리그 최고의 2선발로 활약하고 있다. 22경기에서 12승 3패 평균자책점 2.97, 153개의 탈삼진을 잡아 다승 공동 2위, 탈삼진 4위, 평균자책점 7위 등 모든 지표에서 최상단에 위치했다.

이에 최근 3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가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터커 데이비슨을 대신해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무려 144경기를 선발로 나선 빈스 벨라스케즈를 영입했다.

벨라스케즈는 네임밸류 측면에서 역대 KBO에 입성한 선수 중 최고 수준이다. 지난 2015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활약한 뒤 켄 자일스 트레이드 때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동했다. 이후 2016시즌 필라델피아에서 9이닝 16탈삼진 완봉승을 거두는 등 8승 6패 4.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사실상 팀의 1선발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2023시즌까지 빅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했던 그는 올시즌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콜롬버스 클리퍼스에서 뛰었다. 18경기에 나선 벨라스케즈는 5승 4패 평균자책점 3.42로 여전히 수준급 투구를 펼쳤다.

벨라스케즈를 영입하면서 롯데는 감보아와 함께 폰세-와이스 콤비에 견줄 만한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게다가 롯데는 좌-우 밸런스까지 맞아 향후 가을 야구에서 한화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39 '태도, 경기력, 영향력' 모두 완벽! 손흥민, '92년생 3대 FW' 중 유일 승승장구...네이마르, 살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46
14238 '이변은 없었다!' 저지 2년 연속 AL MVP 수상...‘60홈런’ 랄리도 넘지 못한 ‘절대지존 클래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5
14237 1티어 기자발! 맨유, 겨울에 ‘음바페보다 빠른’ 괴물 FW 데려온다…“이미 에이전트와 접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4
14236 "이정현은 공을 잡지 않아도 공간을 만들어준다" 켐바오가 말하는 소노 빅3의 장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6
14235 [속보]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쾌거!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 선정…‘5년 4회’ 초유의 위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3
14234 "김혜성 선수처럼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요"...'꿈나무 203명 참가' 키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하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62
14233 "공공연한 비밀"이라더니… 케인, 바르셀로나행 급물살 PL 최다 득점자 포기→UCL 우승 도전! "레반도프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87
14232 "아모림 직접 지목" '중원 보강 시급' 맨유, 차세대 '전차군단' 사령관 영입 정조준..."감독이 추구하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8
14231 ‘미안, 흥민이형… 월드컵에선 못 만나’ SON '영혼의 파트너' 부앙가, 36년 도전 무산→LAFC엔 특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5
14230 "이제 끝이다!" 토트넘 충격과 공포! 손흥민 복귀 없다 '오피셜' 공식 발표→ "쏘니가 팬들 희망 산산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229 "빅3 이외의 선수들이 더 터져야 쉴 시간이 생긴다" 손창환 감독이 정희재의 활약을 반긴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228 "3쿼터에 득점과 리바운드 나오지 않는 부분 고쳐야 한다" 강혁 감독을 가장 머리 아프게 만드는 가스공사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0
14227 충격 또 충격 '단 3개월만' 손흥민, 유럽 복귀한다...英 보도, 단순 루머로 종결, "토트넘 팬들도 대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0
14226 뮌헨, 날벼락! 끝내 김민재와 결별→이강인과 동행 택하나...PSG, 'KIM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91
14225 ‘한 팀에 MVP만 4명?’ 오타니-베츠-프리먼에 벨린저까지…다저스 초호화 라인업 현실 되나, 美 “가장 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5
14224 김혜성, "대체 무슨 말 한 거야!", "사과할 필요 없어"...겸손한 소감에 "팬들의 지지 얻기 충분한 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5
14223 설마 한국 오는거 아니지? 김하성 송구 잡아줬던 前 동료, 미국 떠나 아시아행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6
14222 소신 발언! 日 "지금까지 없던 역사적 승리"...'사상 첫 브라질 격파' 모리야스 감독, 가나전 앞서 "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4
14221 "스포츠베팅 아니라 닭싸움이었다" MLB 초대형 스캔들! '승부조작+도박' 기소된 주범 클라세의 기괴한 변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
14220 '또 여기서?' 체할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단→190cm 왼발 센터백 영입전서 우위..."다른 구단과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