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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시즌 맞이하는 배혜윤, "팀을 위해 3점 연습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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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지난 2024/25시즌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이자 우승 후보로 꼽혔다. 유망주들이 성장세를 보인 덕도 있지만, 그간 쌍벽을 이뤘던 KB 스타즈와 우리은행 위비의 전력이 급격하게 약해졌기 때문이다. KB는 박지수가 튀르키예 리그로 떠났고, 우리은행 역시 박지현이 해외 진출을 택했을 뿐만 아니라 박혜진(BNK 썸), 최이샘(신한은행 에스버드)이 타팀으로 이적을 택했다.

공격적으로 FA 영입을 시도한 BNK와 함께 선두권을 형성할 것처럼 보였으나 삼성생명 역시 큰 변화가 있었다. 지난 2015/16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았던 임근배 감독이 물러나고 하상윤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했다. 물론 2시즌을 코치로 함께하긴 했으나 하 감독은 프로팀 지휘봉을 잡은 경험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 때문에 삼성생명은 시즌 초반 4연패를 당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러나 힘겨웠던 기간이 길진 않았다. 코트에서 중심을 잡아 줄 베테랑 배혜윤이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에서 무려 18시즌을 보낸 그는 지난해에도 삼성생명 농구의 핵심이자 본체 그 자체였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30경기를 모두 나서며 평균 12.7득점 7.2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배혜윤이 중심을 잡고 키아나 스미스의 컨디션이 돌아오자 타팀에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틀어막고자 했다. 투맨 게임을 펼치는 상황에서 밑선에 헬프 디펜스를 배치하면서 평소에 비해 배혜윤은 더블팀을 맞이하는 장면도 여럿 나왔다. 배혜윤은 "트랩 디펜스는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오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경기를 했다"라며 "가끔은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도 많았다"라며 종전 시즌을 회상했다. 이어 "키아나랑은 첫 경기를 뛰었을 때부터 너무 호흡이 잘 맞았다"며 "이제는 어떤 움직임으로 스크린을 걸어줬을 때 드라이브 인을 좋아하는지 상의하지 않아도 잘 맞다"고 말해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하 감독이 부임한 뒤 '배드 걸스(Bad Girls)'를 구호로 외쳤다. 종전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독기 있는 플레이'를 바랬다. 지난 2020/21시즌 당시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을 때도 김한별, 박하나, 김보미로 이뤄진 베테랑 라인이 코트 안팎에서 엄청난 승부욕을 발휘하며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부분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배혜윤은 "그때는 정말 모두 승부욕이 너무 뛰어난 선수들이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됐던 것 같다"라며 "지금은 모두 후배들이기 때문에 그 선수들도 연차가 되면 그런 독기 있는 플레이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아시아 쿼터로 핸들러인 히라노 미츠키를 선발한 것과 달리 올해는 빅맨 가와무라 미유키를 1라운드에서 선발했다. 과거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그는 달릴 수 있는 빅맨일 뿐만 아니라 3점슛 능력도 갖춘 선수다. 이에 영리한 움직임을 가진 배혜윤과의 '트윈 타워'를 기대하는 이도 많다.

배혜윤은 "아직 같이 뛰어보거나 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타점이 좋고 굉장히 침착하다"라며 "장점이 많은 선수인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계속 팀을 위해서 3점을 꼭 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다"며 "그래서 3점 연습을 계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혜윤은 총 18시즌 동안 3점슛을 61개 시도해 총 18개를 성공시켰다. 성공률은 26.2%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배혜윤은 비시즌 동안 차근차근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른 때보다 좀 더 일찍 들어올 정도로 몸 상태는 긍정적인 편이다.

배혜윤은 "항상 팀에서 컨디션을 배려해주셔서 시간을 갖고 재활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현재는 재활을 병행하면서 팀의 본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부상 없이 재미있게 시즌을 치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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