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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서 제구 잡는다더니...'오타니 옛 라이벌' 후지나미, 2군서 7사사구 악몽→日 팬들 "프로 자격 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77 08.08 00: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일본 프로야구(NPB) 무대로 복귀한 '오타니 쇼헤이 옛 라이벌' 후지나미 신타로(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2군 경기서 충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후지나미는 6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턴리그(NPB 2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69구를 던지며 3피안타 7사사구(5볼넷 2사구) 5실점(3자책)으로 자멸했다.

일본 복귀 후 첫 등판이었던 7월 26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 1이닝 무실점, 7월 31일 세이부 라이온즈전 3이닝 무실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터라 이번 부진은 더욱 충격이었다.

한때 오타니와 라이벌, 엇갈린 명암

고교 시절 일본 최고 투수 유망주였던 후지나미는 오타니와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NPB 데뷔 첫해부터 3시즌 연속(2013~2015)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그는 일본을 대표할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다.

하지만 후지나미의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혹사와 부진, 사생활 논란을 겪으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반면 오타니는 투타 겸업으로 일본 무대를 평정한 뒤 2018년 메이저리그 진출해 신인왕과 만장일치 MVP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라이벌의 활약에 자극을 받은 것일까. 후지나미는 2022년 NPB 통산 57승 54패의 성적을 남기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도전에 나섰다.

메이저리그서도 지속된 제구 문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현 애슬레틱스)와 1년 325만 달러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후지나미는 34경기 5승 8패 평균자책점 8.57으로 부진했다. 7월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된 후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근본적인 제구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미국 도전 첫 해인 2023년 64경기 7승 8패 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7.18을 기록한 후지나미는 이후 더는 빅리그 무대를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24년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33경기 1승 2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94의 성적을 남기고 방출됐다.

올해 1월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후지나미는 트리플A서 21경기 1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6.68로 반등에 실패했다. 9이닝당 볼넷이 무려 12.54개(18⅔이닝 26볼넷)에 달할 정도로 제구가 엉망인 것이 문제였다.  시애틀 매체 '시애틀타임스'는 후지나미를 향해  "야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선수"라며 "단순히 커맨드(원하는 곳에 던지는 능력)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컨트롤(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전혀 없다"라고 혹평을 날리기도 했다.

"AI로 제구 문제 극복" 요코하마 자신감 무색

결국 지난 6월 시애틀에서도 방출된 후지나미는 일본 복귀를 결정했다. 친정팀 한신이 아닌 요코하마와 계약을 맺은 그는 7월 18일 입단식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는 팀의 한 조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후지나미의 고질적인 제구 불안에 대해 요코하마는 구단이 보유한 AI와 메커니즘 데이터 분석팀을 적극 활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3경기 만에, 그것도 2군 무대에서 후지나미는 우려했던 모습이 나왔다.

후지나미의 불안한 제구, 우타자에게 공포의 대상

일본 매체 '주간여성프라임(週刊女性PRIME)'에 따르면 한 야구 기자는 "지바 롯데와 세이부는 후지나미를 상대로 좌타자 중심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는 우타자 머리 쪽으로 빠지는 공이 많기 때문에 선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라며 "6일 요미우리전은 선발 라인업의 9명 중 4명이 우타자였다. 결과적으로 몸에 맞는 볼은 모두 우타자를 상대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CoCoKARAnext)'는 "몸에 맞는 볼은 모두 우타자에게 던진 커터가 빠지며 발생했다"라며 "이날 경기에서 1군 복귀가 임박한 우타 거포 오카모토 카즈마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가 후지나미가 강판된 이후 대타로 투입됐다. 공의 위력이 워낙 강해 타자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후지나미가 한신 시절 일부 구단들은 좌타자 중심의 라인업을 구성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은퇴해라", "프로자격 없어" 쏟아지는 비판

일본 팬들의 반응은 냉혹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후지나미가 후지나미했다", "이젠 은퇴해줘", "프로 자격 없음"이라는 혹독한 비판이 쏟아졌다.

요코하마 구단에 대한 조롱도 이어졌다. 팬들은 "자랑하던 AI 분석팀으로 후지나미 제구 개선한다더니 이게 결과냐", "요코하마 구단이 내세우던 AI 뭐였던 거냐"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사진=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공식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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