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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매우 심각한 상황' 매디슨, '시즌 아웃급' 진단...1티어 동시 보도 수술 필요한 십자인대 부상, 복귀까진 6개월…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주장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 홋스퍼가 제임스 매디슨까지 잃었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속보다. 매디슨은 십자인대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향후 6~7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 구단엔 큰 타격이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매디슨의 부상 소식은 불운이다.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사미 목벨 기자도 "매디슨은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수술이 필요한 부상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로 인한 여파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뉴캐슬과 1-1로 비겼다.
손흥민의 고별전으로 주목을 받은 경기에서 안타까운 부상이 나왔다. 경기 도중 매디슨이 상당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매디슨은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후 믹스드존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후드를 뒤집어쓴 채 무릎 보호대, 목발에 의지한 상태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사진=스포탈코리아, 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