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언넝ㄴ연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언넝ㄴ연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샷벳
보스

'두 눈 퉁퉁' 손흥민, 마지막까지 토트넘 울리네...'감동의 작별인사'→"마음찢어진다" 팬들 눈물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71 09: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마지막까지 토트넘 홋스퍼 FC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마지막 작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이미 오랜 시간 눈물을 흘린 듯 눈가는 퉁퉁 부었으며, 촉촉해진 상태였다. 손흥민은 훌쩍 거리는 목소리는 "일단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언제나 축구 선수로도 그렇고 사람의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그렇고 항상 좋은 타이밍이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한다. 영원한 건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보다 더 좋은 타이밍이 없다고 생각을 해서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토트넘 팬들이 정말 실망하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상황 속에서 떠나는 게 팀을 위해서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어려운 결정을 했다. 여러분의 받은 사랑 덕분에 제 토트넘 10년 생활이 너무나도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더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고 죄송하고 트로피를 항상 너무 늦게 보내드려서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항상 큰 것 같다. 10년 동안 정말 잊지 못할 추억들이 너무나도 많고 팬분들한테 사랑을 받으면서 더 열심히 달려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토트넘은 항상 내 가슴속에 남아 있을 거고 항상 어디에 가든지 토트넘을 항상 응원하는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지난 10년 동안의 토트넘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저희 축구 팬분들, 또 주는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가 지금은 울고 있지만 다음에 만날 때는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에 팬들은 눈물을 쏟아냈다. SNS 채널 댓글을 통해 국내외 팬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마음이 찢어진다", "이제 더는 울음을 참을 수 없다", "너의 유산은 평생 우리 마음속에 남을 거야", "정신적으로 무너졌다… 의심할 여지 없는 레전드"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후 10년 가까이 토트넘에서 활동했고,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더해 지난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며 구단의 리빙 레전드로 우뚝 섰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정점을 찍은 손흥민은 지금이 토트넘과의 마지막을 알릴 적기라고 생각했고,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아시아 투어 프리시즌 매치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을 떠날 것을 발표했다.

토트넘을 떠나는 손흥민의 새 행선지는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FC다. LAFC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로 계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2028년 옵션 1년, 2029년 6월까지 연장 가능한 추가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알렸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802 [오피셜] 또 한 명의 레전드가 미국으로…'250G 276AS' 뮐러, 밴쿠버서 손흥민과 맞대결 펼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5
8801 "손흥민 VS 메시" SON, 미국행에 현지도 들썩!..."리그 전체의 판도 바꿀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8
8800 '울보' 손흥민 또 울었다…"이제 토트넘과 작별 고할 때, 내가 모두에게 자랑스러웠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67
8799 "손흥민에게 최악의 실수" LA 韓지구 시의원, SON 입단식서 '충격 실언'→논란 일파만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6
8798 ‘울며 겨자 먹기’ 뉴캐슬, 에키티케·셰슈코 놓치고 결국 ‘올해 단 4골’ 잭슨 품나…"초기 협상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97
8797 [오피셜] 손흥민, 美 LAFC 전격 입단! '최대 4년' 파격 계약…"축구계 아이콘 영입할 수 있어 영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6
8796 '포스테코글루의 저주' 대한민국 최고 유망주 양민혁, 또 임대 간다 "2부 리그 입성 24시간 내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4
8795 '통산 502경기' NC 임정호, 원종현 넘어 '구단 투수 역대 최다 경기 출장' 기록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66
8794 6월 OPS는 이정후와 0.006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NL 타율 전체 1위라고? '몰아치기 강자' 프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48
8793 '손절 직전 싸움→미친 브로맨스' 손흥민, 요리스 애정 대박! "함께할 수 있어 기뻐, 이적 결정 큰 도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792 김하성, 이정후 지도한 '통산 1655승 명장', 현지 팬들 비난 일색→신들린 경기 운영으로 화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791 HERE WE GO! 리버풀 '1,573억 애물단지' 누녜스, 불과 26세에 사우디 알 힐랄 이적 감행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
8790 감보아가 너무 잘해서 잊혀진 前 롯데 자이언츠 에이 반즈,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5
8789 천하의 레비 회장도 '눈물의 고별사'...손흥민 이별에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 항상 사랑받는 일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
8788 '지금까지 이런 선수는 어디에도 없었다' 오타니, 투수로는 163km 'KKKKKKKK', 타자로는 홈런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7
8787 [SON 입단식] '대한민국 자랑' 손흥민, 유럽 정복 끝→美 정벌길 오른다! "레전드로 남고 싶다" [전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2
8786 [속보] '슈퍼스타는 뭘 해도 다르다!' 오타니, MLB 통산 1000번째 안타는 39호 홈런으로 도장 '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8
8785 충격! 제2의 돌부처 김서현 '와르르' 무너졌다, 한화 공동 선두 복귀에도 울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6
열람중 '두 눈 퉁퉁' 손흥민, 마지막까지 토트넘 울리네...'감동의 작별인사'→"마음찢어진다" 팬들 눈물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2
8783 후리건즈 열광하라! '무려 NL 단독 1위' 이정후, 6경기 연속 장타 '쾅' → 결승 득점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