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조던

충격! 제2의 돌부처 김서현 '와르르' 무너졌다, 한화 공동 선두 복귀에도 울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64 08.07 09: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한국의 '돌부처 마무리'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의 은퇴 소식이 들린 날, '제2의 돌부처'로 불린 김서현(한화 이글스)도 와르르 무너지며 한화 팬들의 속을 상하게 만들었다.

김서현은 지난 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회 2사 1, 2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첫 타자 장진혁을 5구 승부 끝에 떨어지는 141km/h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 가벼운 마음으로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문제는 9회였다. 다음 이닝에도 마운드에 오른 그는 선두 타자 권동진에게 볼넷을 내줬다. 다음 타자 앤드류 스티븐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허경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이번 시즌 최고의 타자 안현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은 뒤 폭투를 범하며 2, 3루에서 강백호에게 2타점 적시타까지 내주며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4-5 1점 차가 되자 한화 코칭스태프는 곧바로 한승혁을 투입했고,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매듭지으며 승리로 마쳤다.

지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김서현은 이번 시즌 부동의 마무리로 올라서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전반기 동안 42경기에 나서 1승 1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했다. 특히 평균 154km/h에 이르는 구속으로 상대 타자들을 윽박질러 마치 KBO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전성기를 연상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완벽했던 김서현이 후반기에 들어서자 흔들리고 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지난 5일 경기에서 2-1로 앞선 8회 1사 1, 3루에서 등판한 그는 허경민에게 동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한 뒤 강백호에게 3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한화 홈구장의 '명물' 몬스터 월이 아니었다면 만루 홈런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엄청난 타구였다.

김서현이 흔들리자, 한화 코칭스태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종전까지 한화가 선두를 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강한 마운드에 있었다.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문동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발진과 한승혁-김범수-김서현으로 구성된 불펜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짠물 야구를 펼쳤다. 

하지만 경기를 매듭지어야 할 김서현이 무너지면서 한화는 경기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더 문제인 부분은 뚜렷한 대안도 없다는 점이다. 한화는 조동욱, 정우주 등 어린 유망주들이 대기하고 있지만, 이들은 풀타임 마무리를 소화한 경험은 없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47 NC, 팬과 함께하는 ‘2025 타운홀 미팅’ 29일 창원NC파크서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1
14246 "유력 행선지" 맨유 또 한번 박지성 영입한다!...무려 1693억 투자 예정 "매우 진지하다는 증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3
14245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 돌려드리는 의미" 한화, 30일 대전서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행사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0
14244 코빈 캐롤–피트 크로우 암스트롱, WBC 美대표팀 합류...3년 만의 복수 노린 ‘초강력 외야 구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0
14243 호날두 ‘지 팔자 지가 꼰다!’… 팔꿈치 잘못 써 은퇴 무대 흔들! 데뷔 첫 퇴장→월드컵 본선 ‘중징계’ 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4
14242 日 축구 경사 "무려 PL 5개 팀 관심"… ‘손흥민·차범근’ 뛰어넘은 골잡이, 스텝업 임박→ "이적 요청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2
14241 "결혼은 홍보용이었다" 美경악! 오타니, 옆에 와이프 두고 뭐 하는 거야…논란의 MVP 발표 현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8
14240 트라이아웃서 148km '쾅'→드래프트서 고배...'불꽃야구' 선성권, 포기는 없다 "서른까지는 도전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5
14239 '태도, 경기력, 영향력' 모두 완벽! 손흥민, '92년생 3대 FW' 중 유일 승승장구...네이마르, 살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48
14238 '이변은 없었다!' 저지 2년 연속 AL MVP 수상...‘60홈런’ 랄리도 넘지 못한 ‘절대지존 클래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237 1티어 기자발! 맨유, 겨울에 ‘음바페보다 빠른’ 괴물 FW 데려온다…“이미 에이전트와 접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236 "이정현은 공을 잡지 않아도 공간을 만들어준다" 켐바오가 말하는 소노 빅3의 장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8
14235 [속보]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쾌거!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 선정…‘5년 4회’ 초유의 위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4
14234 "김혜성 선수처럼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요"...'꿈나무 203명 참가' 키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하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64
14233 "공공연한 비밀"이라더니… 케인, 바르셀로나행 급물살 PL 최다 득점자 포기→UCL 우승 도전! "레반도프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88
14232 "아모림 직접 지목" '중원 보강 시급' 맨유, 차세대 '전차군단' 사령관 영입 정조준..."감독이 추구하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9
14231 ‘미안, 흥민이형… 월드컵에선 못 만나’ SON '영혼의 파트너' 부앙가, 36년 도전 무산→LAFC엔 특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5
14230 "이제 끝이다!" 토트넘 충격과 공포! 손흥민 복귀 없다 '오피셜' 공식 발표→ "쏘니가 팬들 희망 산산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
14229 "빅3 이외의 선수들이 더 터져야 쉴 시간이 생긴다" 손창환 감독이 정희재의 활약을 반긴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2
14228 "3쿼터에 득점과 리바운드 나오지 않는 부분 고쳐야 한다" 강혁 감독을 가장 머리 아프게 만드는 가스공사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