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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위’ 이정후도 곧 따라갈까? 부활한 2,531억 유격수, SF에서 처음으로 포문 열었다…7월 ‘이달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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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동료 윌리 아다메스의 뒤를 따라갈 수 있을까.

아다메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발표한 2025시즌 7월 MLB ‘이달의 팀’ 유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이달의 팀은 한 달간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를 합쳐서 포지션마다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단 1명의 선수를 선정한다. 아다메스가 7월 MLB에서 가장 뜨거운 유격수라고 인정받은 셈이다.

아다메스는 지난해까지 탬파베이 레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활약하며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성장했다. FA 직전인 지난해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는 등 7시즌 통산 880경기 타율 0.248 800안타 150홈런 472타점 OPS 0.766을 기록했다.

이에 올 시즌을 앞두고 7년 1억 8,200만 달러(약 2,531억 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 샌프란시스코가 맺은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이었다. 하지만 한동안 ‘먹튀’ 신세를 면치 못했다. 6월까지 84경기에서 타율 0.210 9홈런 36타점 OPS 0.636으로 부진했다.

수비에서도 기초적인 실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평가가 더 떨어졌다. 그나마 5~6월 들어 간간이 타격이 살아나기도 하고 수비도 안정을 찾았으나 여전히 ‘돈값’을 한다고 볼 수준은 아니었다.

그런데 7월 들어 기억을 되찾았다. 24경기에서 타율 0.337(89타수 30안타) 7홈런 21타점 OPS 1.096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MLB 유격수 가운데 월간 OPS 1을 넘긴 선수는 아다메스와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1.040) 뿐이다.

하지만 출루율을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아다메스가 한 수 위였다. 결국 이달의 팀 유격수 부문은 아다메스가 차지했다. 올해 샌프란시스코 선수단 전체를 통틀어 처음으로 이달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7월의 맹타 덕에 아다메스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32 18홈런 61타점 OPS 0.730까지 올라왔다. 100을 평균으로 선수의 생산성을 가늠하는 wRC+(조정득점생산력)도 105까지 올라 평균치 이상을 회복했다.

아다메스가 ‘최초’를 차지하면서 이달에도 샌프란시스코에서 흐름을 이을 선수가 나올지 주목된다. 특히 최근 타격감이 좋은 이정후에게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정후는 8월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50(20타수 9안타) 3타점 OPS 1.250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9개의 안타 가운데 2루타가 4개, 3루타가 1개일 정도로 장타 생산 능력도 뛰어나다. 마치 3~4월의 페이스를 보는 느낌이다.

덕분에 이정후는 6일 현재 월간 10타석 이상 들어선 MLB 모든 외야수 가운데 타율 1위, OPS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아직 월초이긴 하나 분위기를 이어 가면 이달의 팀 외야수 부문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정후는 아직 MLB에서 개인상을 따낸 적이 없다. 그나마 올해 3~4월에 좋은 타격감을 보였으나 경쟁자들이 쟁쟁해 이달의 선수와 팀에서 모두 밀려났다. 이번에 호성적을 내고 ‘이달의 팀’에 선정되면 이정후의 커리어에 큰 의미가 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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