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언넝ㄴ연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언넝ㄴ연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타이틀
이태리

혹사? 낭만? 日 고시엔 개막전부터 153구 완투승 나왔다! 170cm 단신 투수 "체력 남아돌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6 18: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개막전부터 153구 완투 경기가 나왔다.

지난 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이하 고시엔 대회) 개막전에서 소세이칸고교는 고마쓰오타니고교를 3-1로 꺾고 승리했다.

170cm 단신 에이스, 고시엔 개막전 153구 완투승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소세이칸고교 선발투수 모리시타 쇼타(3학년)였다. 키 170cm의 작은 체구에서 최고 149km/h 강속구를 던지는 모리시타는 9회까지 34명의 타자를 상대로 153구를 던져 6피안타 13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 역투로 팀의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모리시타는 1회에만 3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실점했다. 2회에도 2개의 안타를 맞은 그는 이후 3회부터 6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기세를 올렸다. 

압권은 8회였다. 투구 수가 120구를 넘은 상황에서도 140km/h대 패스트볼을 뿌리며 상대 2~4번 타자를 헛스윙 삼진,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8회까지 140구를 던진 모리시타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뜬공 2개와 삼진으로 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마지막 헛스윙 삼진 아웃을 잡은 패스트볼 구속이 143km/h를 마크했다. 이날 최고 구속이 146km/h였는데, 경기 막판까지도 비슷한 구속을 유지할 정도로 힘이 넘쳤다

45년 만의 고시엔 개막전 13탈삼진 진기록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고시엔 대회 개막전에서 13개의 탈삼진을 잡은 투수는 1980년 도호쿠고교의 나카죠 요시노부 이후 45년 만의 기록이다.

또한 고시엔 개막전서 매 이닝 탈삼진과 두 자릿수 탈삼진을 동시에 달성한 것도 일본 고교야구에 알루미늄 배트가 도입된 1974년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체력적으로 여유있어...한신 모리시타와 같은 이름, 부끄럽지 않은 투구"

모리시타의 호투 비결에는 '경기 개시 시간'이 영향을 미쳤다. 원래 고시엔은 아침에 개회식부터 시작해 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날은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개회식이 오후 4시에 열렸고, 개막전은 오후 5시 39분에 시작됐다.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야간 경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모리시타는 "시원해서 던지기 수월했다.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라며 완투승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의 간판 타자이자 지난해 열린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일본 국가대표팀 4번 타자로 활약한 모리시타 쇼타와 동명이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같은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투구를 하고 싶었다. 완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사진=스포니치 아넥스 홈페이지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68 '잘 가 흥민이 형' 펑펑 울더니…SON 따라 미국 간다! "이적료 240억 책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48
8767 손흥민은 대체 어떤 존재였나…헌사 바친 토트넘 신입생, "이적 소식 접하고 너무 슬펐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81
8766 韓 축구 초대박! 박승수, 뉴캐슬 1군서 뛴다…"마케팅용 아냐, 실력적으로 도움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26
8765 '충격' 손흥민 이어 양민혁까지 토트넘 떠난다…'전통 명문' 포츠머스행 가시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2
8764 손흥민 LAFC행 사실상 '오피셜'…체룬돌로 감독, "전 세계 어느 팀이라도 갖고 싶어 할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46
8763 토트넘, 7번 결번! "LAFC 공격수 손흥민!"→전광판 오피셜로 난리난 미국...유니폼 판매, 기자회견 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74
8762 '전설 계보 잇는다!' 오타니, 이치로 이어 메이저리그 통산 1000안타 달성까지 -1...'멀티히트+3득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42
8761 남자농구, 호주에 36점 차 완패…"높이·피지컬 벽 높았다"(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98
8760 장타와 사랑에 빠진 이정후, '밀당 잘하네'...이틀 연속 장타쇼! 당겨서 3루타→밀어서 2루타→8월 타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45
8759 [오피셜] 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떠난다…‘끝판대장’ 오승환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영구결번+은퇴 투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6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758 '안준호호' 남자농구, 아시아컵 첫 경기서 호주에 61-97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6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757 ‘김하성, 푹 쉬어!’ 집중력 발휘한 탬파베이, 4회에만 7득점 ‘폭발’…내일은 좌완 선발, 곧바로 라인업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42
8756 ‘5G 연속 안타+타율 0.367’ 결국 1,165일 만에 컴백! 김재환 빈자리에 ‘우타 김재환’ 콜업…1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8
8755 리버풀 초대박! '1400억' 애물단지 드디어 떠난다…"알 힐랄행 확정, 이적료 1100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49
8754 최고 165km 日괴물 투수 신무기 장착했다!...사사키 3개월 만에 복귀 시동, 로버츠 감독 “100% 긍…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21
8753 ‘OPS 0.893’ 퓨처스서 타격감 조율한 롯데 50억 유격수, 314일 만에 1군 출전…‘캡틴’ 사라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20
8752 전치 3주 사고 날 뻔! 이정후, ‘113kg 거구’와 아찔한 충돌...또 불안한 수비에 현지 중계진도 “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
8751 두산,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티볼 원데이 클래스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22
8750 '박찬호와 BTS 슈가 973억 투자' 애슬레틱스 홈경기에 엔믹스 떴다...설윤 시구에 열기 UP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7
8749 ‘작년 월드시리즈 진출팀 맞아?’ 믿었던 MVP 복귀도 무용지물...양키스 5연패 추락에 와일드카드 0.5G…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