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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2 진입을 앞둔 화성FC가 스페인 스포츠 브랜드 켈미의 국내 총판인 피파스포츠와 용품 후원 계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2013년부터 K3리그에 참여한 화성은 지난해부터 K리그 입성을 추진, 지난 10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회원가입 신청서를 냈고, 지난달 프로연맹 이사회에서 회원 가입 안건이 통과했다.

이에 따라 화성FC는 내달 예정된 프로연맹 정기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 2025시즌 K리그2에서 뛰게 된다.

화성FC는 지난달 후원 의향 공문을 스포츠 브랜드에 발송했고, 옹품 후원사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켈미의 용품을 후원받기로 했다.

화성FC는 켈미의 국내 총판인 피파스포츠로부터 2년 동안 총 10억원의 용품을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