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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Amazing Lee!' 시즌 26번째 2루타+5G 연속 안타 달성...8월 타율 쭉쭉↑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6호 2루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도미닉 스미스(1루수)-제라르 엔카나시온(우익수)-이정후(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크리스찬 코스(2루수)로 타순을 꾸렸다.
첫 두 타석 모두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팀이 6-1로 앞선 6회, 이정후는 피츠버그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를 상대했다. 초구를 지켜 본 이정후는 2구째 시속 92.9마일(약 149.5km)짜리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익선상 2루타를 만들어냈다.
시즌 26번째 2루타를 신고한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8-1 리드를 완성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달 31일 뉴욕 메츠전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는 7회 진행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