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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심각한 고집 아닐까?' 끝없는 부진 시달리는 베츠, 드디어 하위 타선으로 옮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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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무키 베츠(LA 다저스) 2025시즌은 이대로라면 악몽으로 기억될지도 모른다. 끝없는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며 평범한 타자로 전락했다.

베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베츠는 선두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루 찬스를 잡았으나 3루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다음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곧바로 2루타를 기록했기에 아쉬움은 2배로 남았다. 

이후 3회에는 상대 투수 조 보일의 슬라이더를 정확하게 받아쳤으나 상대 좌익수 제이크 맹검의 환상적인 다이빙캐치에 잡혀 쓴웃음을 지었다.

5회 베츠는 다소 굴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2사 1루 상황에서 탬파베이는 오타니를 의도적으로 거르고 베츠를 상대했다. 아무리 오타니라고 해도 평소의 베츠였다면 상상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그는 보일의 시속 97.9마일(약 157.6km) 바깥쪽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내밀어 평범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 4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베츠는 9회 1사 2, 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한 베츠의 시즌 타율은 0.233까지 추락했으며, OPS는 0.664에 불과하다. 

지난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무려 11시즌을 소화한 베츠는 통산 타율이 0.294 OPS는 0.897에 달하는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었다. 특히 배트 스피드와 선구안, 그리고 작은 체구에도 파워까지 겸비해 도무지 약점을 찾을 수 없는 선수였다.

하지만 베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원인 모를 장염을 겪으며 몸무게가 순식간에 10kg이 빠졌다. 이에 지방은 물론 근육량까지 빠져 타구를 평소보다 멀리 보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강한 타구 역시 평소에 비해 나오지 않아 확실히 파워 부족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베츠에게 강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그를 오히려 1번 타순에 배치했다. 최대한 많은 타석을 소화하면서 감을 찾게 해주겠다는 의도였다. 하지만 그는 1번으로 나선 10경기에서 타율 0.190 2타점 OPS 0.509로 더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최근 다시 오타니의 뒤를 잇는 2번으로 투입하고 있지만, 도무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다저스는 5일 맥스 먼시가 부상을 털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에 타순 조정 역시 일어날 수 있다. 다저스 타선은 최근 프리먼이 살아났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역시 타점 본능을 되찾았다. 윌 스미스는 내셔널리그 타율 전체 1위다. 따라서 5일 경기부터는 오타니-스미스-프리먼-에르난데스-먼시로 상위 타순을 구성하고 베츠가 하위 타선으로 나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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