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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가장 중요"…토트넘과 '이별 선언' 손흥민, 끝까지 헌신! 독일·사우디·이탈리아 거절→美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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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 홋스퍼 FC의 주장은 아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이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wo I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도 함께 자리해 그 순간을 함께했다.

손흥민은 “아침부터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또 한 번 토트넘과 좋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인사를 전한 뒤, “오늘 드릴 말씀이 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이번 여름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제게 가장 중요한 건 월드컵이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만큼,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에서 뛰고 싶다. 또 하나는 ‘행복하게 축구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마음을 정리하고 있는 단계”라며 향후 행보에 여지를 남겼다.

손흥민의 새 행선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가 유력한 상황이다.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며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끝까지 짊어진 선택으로 해석된다.

더 나은 조건의 제안을 내민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독일과 이탈리아의 유럽 클럽들까지 모두 그의 결정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유럽 잔류를 포기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클럽들로부터 실제 제안을 받았지만, 유럽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수석 기자 그레이엄 베일리의 발언을 인용하며 “사우디 프로리그 역시 손흥민 영입에 나섰지만, 내가 들은 바로는 LAFC와의 협상이 상당히 진척됐고, 연봉 등 주요 조건도 대부분 합의가 이뤄졌다. MLS는 손흥민을 굉장한 영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10년간 공식전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해리 케인이 떠난 뒤 주장 완장을 넘겨받아 정신적 리더 역할을 수행했고, 2024/25시즌엔 유럽 무대 첫 우승이라는 결실까지 맺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린 세 번째 주장이다. 1971/72시즌 UEFA컵의 앨런 멀러리, 1983/84시즌의 스티브 페리맨 이후 41년 만에 유럽 트로피를 안으며 클럽 역사에 또 하나의 족적을 남겼다. 구단 역시 유로파리그 우승 직후 “진정한 전설(True Legend)”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그의 헌신과 리더십에 경의를 표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부상 여파로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서 7골 9도움에 그쳤고,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리그 10-10 기록(10골 10도움)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여전히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 만큼 여전히 유럽 빅리그의 러브콜이 있었고, 사우디로부터는 압도적인 연봉 제안까지 받았지만, 손흥민은 끝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우선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여정을 미국에서 준비하려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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